'1 내'에 해당되는 글 320건
- 2010.05.01 안녕, 여름
- 2010.01.03 근래 해본 사고들 2
- 2010.01.03 체제론: 체제는 어떻게 영속하는가 2
- 2009.11.15 훈련소 14
- 2009.09.21 자막) szs 안녕 절망선생 참편 12화 v1.0 2
- 2009.09.21 <여자락> 둘째날: 고함 훈장님 8
- 2009.09.20 자막) szs 안녕 절망선생 참편 11화 v1.0 4
- 2009.09.16 <여자락> 첫째날: 개와 고양이의 재난 2
- 2009.09.09 지구종말에 관한 지나치게 짧은 일화 하나 2
- 2009.09.07 자막) szs 안녕 절망선생 참편 10화 v1.0
- 결국 'real'한 것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사람들의 생각을 주름잡는다. 리얼하다는 것은 생생하다는 것이 아니라 '앎과 겪음의 일치'를 의미한다. "Really?"라고 되물을 때 이것은 "내가 알고 있는 그게 맞느냐?"라는 의미가 된다. 왜 영화관에서 그래픽으로 범벅이 된 장면을 볼 때 우리는 '리얼하다'고 느끼는가? 우리 머릿속에 있는 간접 경험들은 훨씬 과장되어 있고(앎), 영화의 장면 또한 그만큼 과장되어 있다(겪음)는 점에서 두 가지가 일치함으로써 리얼하다고 느끼는 것이다(실제로는 '생생함', '진짜 현실'의 수준보다 훨씬 더 부풀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자유주의적 세계관 특히 IMF 이후 더욱 심각해진 '현실적인' 경제관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재고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문제는 그만큼 심각한가? 과장되어 있지는 않은가? 현재 사람들 사이에서 신자유주의적 현실주의가 real한 것이 되어 있는데, 과연 그것은 현실주의가 현실이어서 그런가, 우리의 real이 이 미쳐 돌아가는 세상만큼 미쳐 있어서 그런 것인가 하는 질문이 가능하지 않은가?
아무튼 '리얼' 논의는 해볼 만한 것 같다. 무엇인가가 우리에게 지나칠 정도로 리얼한 것으로 다가온다면 이것은 앎의 지나침 혹은 겪음의 지나침에서 오는 오류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는 real과 틀리다. 앎과 겪음은 모두 주관의 것이다. 완전히 객관화 가능한 주관적 판단은 불가하겠지만, real의 문제는 좀더 복잡하고 세세하게 다뤄볼 필요가 느껴진다. - 우리는 모든 것을 좀더 노골적으로 말할 필요가 있다. 멋진 개념어로 너무 꾸며놓으면 그것이 죄, 일탈, 잘못, 허물, 불의, 이상함, 오류, 무지, 무책임, 무의미라는 게 감각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주변에 널려 있다. 뭔가 멋진 말과 구실을 갖다붙이고 있다. 프레임의 문제인가. 아무튼 좀더 노골적인 표현을 써서 문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물론 그 문제를 건설적으로 비판하고 해결하려면 노골화를 그만두어야 하지만 말이다. 형질이 빈빈이니까.)
- 모든 사람을 위한, 모두가 공감하고 수용하는 '이론'은 없다. 있다면 그것은 이미 이론이 아니라 방법론적인 의미에서의 '사실'일 테지.
- 작은 일에 충성하지 못하면 큰 일에도 충성하지 못한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건 그 사람의 행실뿐이다. - 난 이승훈 선수 팬 할 꺼야. 어떻게 만 미터를 달리지
- TV의 기능은 크게 두 가지인 것 같다. watching과 showing이다. 시청자에게 뭘 보여주는 기능이 있고 시청자가 뭔가를 보게 해 주는 기능이 있다. 전자는 예능이고 후자는 교양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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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론
- 체제란 무엇이며 어떻게 영속 또는 붕괴되는가
Dec. 2009, Apr. 2010
0. 논의의 확정: 이 논의는 '체제(system)'이라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상위 논의로서, 체제라는 존재의 본질과 일반적 성질을 규명함으로써 각종 체제를 이해하는 원론으로 기능하게 한다.
0-a. 제한되지 아니함: 여기서 체제라 함은, 사회학적 경제학적 정치학적 의미에서 한정되지 아니하며, 체제라고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칭하는 용어이다.
1. 정의: 체제란,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왜'만을 정의하고 작동시키는 모든 조직적 구성. 다시 말하면 대상, 방법 그리고 목적만이 존재하는 모든 것이 체제이다.
1-a. 정의로부터의 성질: 체제는 '누가', '언제' 또는 '어디서'를 고려하지 아니한다. 다시 말하면 체제는 주체, 일시, 장소가 문제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다.
2. 구성: 체제는 잡무(small tasks), 일방의미(one-way meanings), 허위의식(false conscience)으로 이루어진다.
2-a. 잡무: 잡무(雜務, small tasks)란, 세분되어 있어 각각이 '매우 어렵지 아니한' 일(업무)들.
2-a-ㄱ. 세분화와 간이함의 당위성: 체제는 누가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대상('무엇을')이 필요하므로, 그 방법의 과정을 세분하고 난이도를 하향평준화한다.
2-b. 일방의미: 일방의미(一方意味, one-way meanings)란, 체제가 분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일련의 사고방식과 이해(理解)들.
2-b-ㄱ. 일방성의 당위성: 누가 언제 어디서 잡무를 처리하더라도 그에 대한 이해와 사고를 한가지로 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떻게'의 문제는 일방적으로 제시된다.
2-c. 허위의식: 허위의식(虛僞意識, false conscience)이란 분자들에게 요구되는 바, 현재의 실상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모든 인식(특히 자기인식)의 방식.
2-c-ㄱ. 불일치의 당위성: 체제는 분자의 사정에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유지되므로, 분자들이 체제에 맞추기를 요구하게 되며 여기서 불일치는 어떤 사유, 당위 혹은 임무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변환되어 체제를 유지시킨다.
2-z. 리얼의 문제: 잡무, 일방의미, 허위의식은 모두 실제와 '리얼'을 분리시킨다.
2-z-ㄱ. 향후 논의의 방향: 앞으로 체제론은 '체제의 리얼함과 그 허구성, 영속 혹 붕괴' 곧 '체제의 리얼함'에 그 중점을 둔다.
3. 리얼: '리얼(real)'은 '생각(사고)과 경험(인식)이 일치하여 파악되는 실상'으로 정의한다.
3-a. 일치: 여기서의 일치는 경험적 차원에서의 일치에 한한다(인식론에서 경험과 인식의 근본적 일치 문제는 논란이 되므로).
3-a-ㄱ. 생각과 경험의 일치: 우리가 인식하고 경험하는 세계는 기본적으로 우리의 인식 범주와 기준적 사고를 통해 우리에게 다가온다(I. Kant). 따라서 경험이 우리의 인식 범주와 기준적 사고들에 대하여 이상적으로 합치될수록 그것은 리얼하다.
3-b. 리얼과 실제: 실제는 리얼하지 않을 수 있으며 대부분 그러하다. 또한 리얼이 항상 실제인 것도 아니다.
3-b-ㄱ. 리얼과 실제의 불일치: 인식 범주와 기준적 사고는 가장 관념화되고 추상화된 이상형이며 실제는 주어진 현실이다. 여기서 각개 인식자들과 무관하게 주어진 실제들을 대하는 태도는 이를테면 '리얼하다', '리얼하지 않다' 등으로 인지된다.
3-b-ㄴ. 칸트적 설명: 달리 설명하면, 실제는 곧 물자체(物自體, noumena)이며, 리얼은 곧 현상(現象, phenomena)에 대한 인식이다.
3-b-ㄷ. 리얼의 허구성: 따라서 리얼은 실제와 큰 관계가 없으며 그로부터 허구적인 실제를 리얼하게 느끼게 한다.
3-c. 실제와 리얼의 불일치 사례: 오렌지 과즙 대신 색소, 당분과 향료를 다량 첨가한 오렌지 주스를 마시며 '진짜 오렌지 과즙을 마시는 것 같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이것은 '달다', '오렌지 특유의 새콤한 향과 맛이 난다', '샛노랗다' 등의 인식, 사고의 틀과 경험이 실제와 무관하게 일치하여 리얼하게 감각된 것이다. 다른 사례로, 지극히 허구적이고 과장이 심한 3D영화 혹은 초고화질 영상물을 보며 '리얼하다', '생생하다'라고 감탄할 때가 있는데, 이때 실제(영상물 속의 대상을 눈앞에서 경험하는 것)보다 더 과장이 심한 리얼이 진짜인 양 감각된다. 1
군인이다 보니까 생각이 여기까지밖에 정리가 안됨. 공부 머리 다 버렸음...
진짜 군생활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일하는 머리가 따로 있고 공부하는 머리가 따로 있고 죄짓는 머리가 따로 있다. 본 제품은 용도 외 사용 금지이고 깨지기 쉬운 물건이니 아무데나 던지지 마세요.
- 진짜로 오렌지만 가지고 만든 과즙은 그렇게 달지 않고 오히려 약간 쓰다. 이야말로 실제 오렌지 주스라 하겠지만, 이것은 리얼하지 않은 오렌지 주스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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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멋모르고 받아 쓴 방탄모에 진짜로 눌어붙은 거미줄
1중대 기상의 복창 소리
안개 낀 연병장 한구석에서 하품하며 점호하는 의무차량
殺人의 銃聲을 무디게 들으라고 불출하는 사운드가드
이 반도에선 50년째 뭐 하느냐고 시허옇게 비웃으며 유유히 헤엄쳐 가는 구름, 솜털구름, 새털구름
20사단 결전교육대에서 훈련 잘 마치고 지금은 5823부대 1중대에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이포리 이포우체국 사서함 2호 제5823부대 1중대 2소대 2생활관 이병 김어진 앞으로 읽을거리 좀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후속작 "자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줄은 "흙빛이다."로 시작할 거고 그 다음은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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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절망선생 참편 12화
"안 보이는 상자의 나라", "봄보다도 일찍 오는 미사일 앞에 섰다",
"지루한 노래는 땅에 묻는다 2부", "아서! 카에레 선생"
샤프트도 저 군대 간다는 소식을 들었나 봅니다.
주석 자막이 2주 연속으로 너무 없어서, 지금껏 해 온 중에 제일 수월했습니다.
간만에 만드는 사람도 재밌었으니 재밌게 봐 주세요.
카난 13화를 못 보고 입대하는 한을 절망선생 18권으로 달랩니다... - 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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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 Say-move.org 영상 기준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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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소감
참편 12화 자막 제작중에 짬을 내어 올려봅니다.
군대 들어가서 이 짓을 못할 걸 생각하니 그게 제일 깜깜하네요.
P.s 루리웹에서 우연히 링크됐는데 이후로 유입이 대단하네요. 역자로서 제 입장을 밝힙니다.
1. 일단 관련 키보드 배틀에 가담할 생각은 없습니다. 고로 제가 친일성향이니 뭐니 하는 의미 없는 논쟁도 거부합니다. 알 만큼 아시는 분들끼리 왜 그러세요? 저도 조선 사람인데 이런거 당연히 싫죠.
2. 쿠메타가 꺼내는 수많은 소재 중에서 한국 몇 번 나온다고 쿠메타의 존재의의까지 완전히 제로로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 아까워요. 그래서 웬간하면 서로 불편할 소재는 건드리지 말고 만국 공통인 걸로 좀 해줬으면 하죠.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보 감독의 의지가 개입되어 애니에서 혐한 표현이 나온다면, 저도 의도적으로 그 대목은 오역하여 최종 감상자인 여러분의 심기가 불편하지 않은 수준으로 만들어 놓을 겁니다. 과거 실천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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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절망선생 참편 11화
"새들도 색안경을 쓰는구나", "지루한 노래는 땅에 묻는다", "남들은 꼬투리를 사랑한다지마는"
매우 늦었습니다. 내일이면 이것도 끝나네요. 13화를 못 보고 입대하는 것이 천추의 한... - v1.0
깜장 님이 제안해 주신 소재로 바꿔 끼웠습니다. 나중은 없어요, 나중은. - v1.1
↓이거 다운받으세요↓
(24:00 스폰서 있는 세이무브 영상 기준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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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소감
네, 이제 하나 남은 원고 빨리 하겠습니다. 중간에 이런 거라도 보시면서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쉐어는 참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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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에 관한 지나치게 짧은 일화 하나아, 물론 이런 경험을 실제로 했던건 아닙니다. 詩니까요.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이 말씀을 읽고 벌렁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잠들었다
꿈에 흰 옷을 입은 사람이 나타나서 수많은 재앙을 보여주며 내일모레에 지구가 망한다고 하셨다
꿈을 꾸는데도 그만 보고 싶고 벌벌 떨리고 말 대신 터져나오는 눈물이 뺨에 느껴질 정도였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빨리 옷만 챙겨입고 나가서 하루종일 지구종말을 외칠 생각이었다
세수하러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거울을 보니 뒤에 처음 보는 사람이 한 분 서 있었다
나가긴 어딜 나가, 나도 모른다고 말 했잖아, 사람이 이렇게 맹해요, 허허참
그래서 난 기절했다 깨어난 후 그냥 아침밥만 일찍 먹었다 다음날도 오늘도 아무 일도 없었다
난 이것도 창피해서 어디 가서 얘기한 적도 없었는데 요새는 세상이 참 많이 달라졌다
당신이 지구를 멸망시킬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보자. 언제 멸망시키는 것이 가장 좋겠는가? 대낮에? 전 지구가 한꺼번에 대낮일 때는 없는데, 그럼 당신 생일에? 내후년에? 백만 년 뒤에? 당신 스스로도 예상할 수 없을 만큼 뜬금없는 때, 아무도 종말이라는 걸 생각조차 하지 않을 때 확 멸망시켜야 뒤가 깨끗하지 않겠는가? 지금 사람들이 한창 2012년을 시끄럽게 떠들고 마야 달력을 운운하는 걸 보면 아직 주님 재림까지는 시간이 있는 모양이다.
「クラックな卵」「君よ知るや隣の国」「ジェレミーとドラコンの卵パート2」
안녕 절망선생 참편 10화
"안에생활이모자라는까닭인가", "동포여 일제히 공작을 벌이자",
"쫓겨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거냐 2부"
진짜로 한시바삐 처리해야 되는 마감이 있는데 그건 안 하고 이러고 있습니다.4
(↑4라는건, 뭐야, 마감이 그럼 벌써 4주째 밀리고 있단 소리냐? 나도 막장이군.)
이번 자막은 A파트 원서도 없고 엔딩도 바뀌고 주간 절망선생 비평까지 들어가서 더 손이 많이 갔네요. 사실 작업중이던 찬집 서편 속 자막에서 절망선생 비평 부분을 아주 많이 참고하면서... 절망 중입니다. 이건 언제 몇날 밤을 새야 공개할 수 있을까?
참고로 저는 지금 약속 어떻게 지키냐는 잠꼬대를 하며 매일 9시간씩 꼬박꼬박 잔답니다. - 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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