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
=601,642


1. 안녕 절망방송 48회를 최종화로 끝!
http://www.animate.tv/digital/web_radio/detail_104.html
이고 다음주부턴 화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방송! (←자세한 건 다음주에 알려준다고 하고 다음 게스트는 미즈시마 타카히로)

더 이상 매주 화요일의 즐거움은 없다... 안녕, 즐거웠다...

2. 스트랩 제작하는 모양(9월 중순 발매인 모양)!
http://nyontaka.exblog.jp/8039312/
가샤퐁 원형 대략 공개

엽토군: (당연하다는 듯이) 200엔씩 하려나 보네. 전종 모아야지. / 여동생: (한심하다는 듯이) 그런 데 쓸 돈이 있으면 집에 보태, 오빠.

3. 노조무 넨드로이드 원형 공개!
http://ameblo.jp/gsc-mikatan/entry-10115240623.html
이토시키 노조무 넨드로이드 원형

안경, 표정, 가방 등도 바꿀 수 있다는 거 같음. 하앍하앍

http://nyontaka.exblog.jp/8391445/
채색 샘플

오옷 오옷

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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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0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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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꺅 노조무 귀여워 ㅠㅠ
    • 2008.08.03 17:2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좀 지나치게 귀엽죠ㅠㅠ 다른캐릭터는 안 만드나ㅠㅠ
  2. nut
    2008.08.06 13: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 색칠된거 나왔네여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
    가지고싶지만 물건너상품은 손도못대는지라ㅠㅠㅠㅠㅠ
    • 2008.08.06 15:0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외국인은 이래서 서러워요ㅜㅜ 아마존 같은데선 해외배송 안되나

#1 모니터당한 모니터 소재

1컷은 뉴타입 8월호에서. 이게 본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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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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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웃고 넘어가는 데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안녕 절망선생 속편 9화에서

맨 마지막 줄 주목

안녕 절망선생 속편 9화에서

맨 마지막 두 줄 주목

(아무도 모르지만) 절망선생 속편을 자막질한 사람으로서 입장을 밝혀두겠습니다.

원래 번역하는 사람은 원작자가 뭔 개소리를 지껄이건 닥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번역의 기본 원칙 '역자가 드러나지 않는다'를 따르는 셈이죠.
게다가 소재가 일본 사람들 입장에서 작성된 거라면 '현지인이 받는 느낌으로 전달한다'라는 원칙에도 따라야 하므로 지금까지는 얄짤이 없었습니다.

안녕 절망선생 서 DVD 카에레 편에서

노조무는 심심찮게 쿠메타를 뒤집어쓰고 나오곤 하죠.

원래 쿠메타 코지 선생은 강경극우보수로 일본에서도 유명합니다. 종이블로그에 사쿠라이 요시코[각주:1]를 지지한다고 떡하니 적어둘 정도입니다. 원최 만화하는 사람들 가운데 정치성향 이야기를 할 일이 없을뿐더러 해보았자 좋을 게 하나 없거든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대놓고 정치시사 얘기를 하니깐 다소 심각해지는 겁니다.
물론 개중에는 '최상층 1%와 나머지들의 세상'을 비판하는 내용 따위도 그리긴 했지만, 다만 사람들을 절망시키기 위해 가져다 쓴 임시 소재들인 거 같습니다.
조금만 현실감이 들어가도 경고 내보내기 바쁜데, 이런 애니에 이런↓ 문구는 말할 것도 없겠죠.

안녕 절망선생 속편 9화 경고문구

'이 프로그램은 픽션이며 실재하는 명칭, 사건, 단체 등과는 일절 관계없습니다'라는 일본 미디어식 주의문인데, 절망선생 식으로 디튠해 놨지요. 일단 말해두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그런데 대체로 의견을 들어 보니, 원작에 충실하게 따른다고 무조건 될 일도 아닌 거 같고, 이 작품 자체가 사람을 절망시키기 위해 어느 정도의 융통이 먹히는 듯하고, 무엇보다 지금 일본 만화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있는 것이므로...
앞으로 (1기, 그리고 3기가 나오면 그것도) 번역할 때 한국 소재가 나올 때는, 이야기를 무시하지 않는 범위에서, 일본 측에 다소 불리하도록 은근슬쩍 오역하겠습니다.

일본 뉴라이트 색히들을 소금과 헷갈려 잘못 집어넣고 끓(생략)

봐주세요 에헷♡

  1. 일본의 여성 자유기고가. 욘사마가 군필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사실 면제)고 찬동하고 일부 사관을 자학사관으로 말하는 등 친미보수적 성격이고 나름 인기가 있다고 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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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qnseksrmrqhr
    2009.10.13 15: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독특한 언어의 사용으로 묘하게 사람의 심층부에 전달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절망을 자주 다루다 보면 절망속에서 꿈꾸고 있는 희망을 찾아내어 사람을 놀라게 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인가요?
    • 2009.11.07 13:4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원래 인문학이 다뤄줘야 하는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절망과 그 끝이라는 테마가 있습니다.

俗・さよなら絶望先生 第13話 (完)
「鎌倉妙本寺解雇」「大導寺信輔の音声」「あにいもうと、という前提で。」
안녕 절망선생 속편 13화 (완결)
"어둠을 짖는 개는 나를 쫓는 것일 게다", "곧은 목소리는 곧은 목소리를 부른다",
"십자가가 허락된다는 전제라면"

끝났습니다. 그럴 계획이 없었는데 무명 님 때문에 아침부터 질러버렸습니다.
어젯밤에 온가족이 제 이름을 거론해 가며 싸웁디다. 요는 어떤 과자를 제가 좋다고 받아먹을 것이냐 아니냐가 문제였습니다. 그걸 왜 먹냐, 뭘 모른다, 온가족이 시끄러운데 정작 저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집어가서 먹었죠. 중심무풍. 쿠메타 선생님은 천재.
엔딩은 안 했습니다. 늦어질 거 같아서... 오역, 의역 언제나 지적 대기중입니다. - v1.0

俗 さよなら絶望先生 13.smi

스폰서 없는 영상에

俗 さよなら絶望先生 13s.smi

스폰서 있는 영상에, 이게 작업기준

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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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명
    2008.06.24 21: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 같은 녀석 때문에 버닝하셨다니... 수고하셨습니다. 1기 자막도 기대하겠습니다....?
    • 무명
      2008.06.24 21: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비밀번호를 아무렇게나 설정해버려서 고칠 수가 없습니다. 맨 마지막의 물음표 따위 보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버닝해 주세요.
    • 2008.06.24 22:2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원래 이 자막질은 아무 반응도 못 받은 탓에 혼자 자기완결을 목표로 진행하던 것이라...;;
      당분간의 일정상 후딱후딱 내놓기는 곤란하지만,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 있다면 대답을 해야겠지요. 로켓단처럼.
  2. 2008.06.30 15: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엽토군님 어떻게 연재는 .... 언제쯤 복귀될까요 ㅎㅎ
    • 2008.07.02 13:4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2학기 수강신청 완료되고 나서 써보겠습니다.

이런 축생들 패스워-드 닷컴 버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전 단행본 번역 같은 건 안 합니다. 아니, 못 합니다. 그럴 만큼의 고딩 근성이 다 떨어졌어요. 마음속은 딱 위에 보이는 2학년 헤반 분위기. 게다가 그런짓 했다간 잡혀들어가고.

쿠메타 코지 작가는 보면 볼수록 천재라는 생각이 든다.
나이 먹으면서 구린 소재(시모네타) 전문 작가로 평가절하되던 시절도 지나가고 있는 거지.
암튼 여전한 만력(만화를 그리는 능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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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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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와 나오유키 부감독과 인터뷰: 출처는 공식홈페이지의 "뒤" 코너

아직까지는 DVD 발매가 이어지고 있는 '안녕 절망선생 속편', TV 방영이 끝나 한숨이나 푹푹 쉬고 있지 않나... 싶은 타츠와 부감독님을 인터뷰합니다! 지금 기분은 과연...?

Q "안녕 절망선생 속편" 방송이 전부 끝이 나고, 먼저 요즘은 어떤 기분이신지?
A 이래저래 쓸쓸한데 또 대놓고 무직이 되어버렸습니다. 밥벌이는 해야 되니까 일 좀 주십시오.

Q "안녕 절망선생"과 "안녕 절망선생 속편", 제작에 임하시는 동안 마음 자세의 변화는 있었습니까?
A "속편"에 와서 원작과 좀더 가까워졌다고는 말은 하는데, 결국은 자기만족일 뿐 아닐까 하는 불안 정도일까요.

Q 영상에 금시초면의 기술이 쓰인다든지, 출연진을 바꾼다든지 등등, 뭔 일이 일어날지 몰랐던 "안녕 절망선생 속편", 현장은 어떤 형국이었나요?
A 보통 일이 아니었지만, 그 시퀀스들과 다를 바 없는 열기와 즐거움이 화면에 드러나서 그게 시청자분들께 전해진다면 반갑겠습니다.

Q 솔직히 진짜 맘에 들어서 피처링 뜨고 싶었던 캐릭터 있습니까?
A 만세바시 마스크.

Q TV 방영은 다 끝났지만 아직 DVD나 CD가 불티나게 발매중! 팬 여러분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A 3만 장 팔리면 꼭 3기 나올 거니까, 부디 부디 매상 올려 주십쇼. 감사합니다.

이렇게나 떡밥을 날리는 거 보면 자신있나 보다. 나도 슬슬 준비해야겠다.
여기서 준비라 함은 아직 못 만든 13화 자막을 기어코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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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게시물로 짤리기 전에 짤방 블로그 얘기: 레몬펜 깔았다. 오픈아이디 같은거 만드는거 별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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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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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 민규
    2008.05.03 20: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비공개 쪽지 치고는 너무 잘 보이는 것 같은데.... 잘못된 거 아녜요~?
    • 2008.05.04 09:5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비공개라 함은 로긴안한사람에 해당하는 얘기인듯
  2. 2008.05.04 10:3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레몬펜덕에 버벅대는듯.
    • 2008.05.04 18:0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르게요 사용률 저조하면 확 지워버려야지
  3. 2008.05.05 19:1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레몬펜 달면 무지하게 버벅대는데;;
    • 2008.05.06 13:3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무슨 원린진 몰라도 진짜 버벅대는거 싫어서 설치 하루만에 다시 내림
  4. qnseksrmrqhr
    2009.09.28 16: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더 아름다운 모습이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俗・さよなら絶望先生 第12話
「着陸の栄え」「或る女 役」「波に乗ってくるポロロッカ」
안녕 절망선생 속편 12화
"착륙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 역",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이번에 간만에 노란자막이 많아져서 약간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그냥 지나간 컷들이 몇 개 있죠. 좀 봐 주세요. 봐주고뭐고 할 사람도 없겠지만.
아 이건 여담인데, 나루에의 세계 10권 원서를 샀습니다. 권말부록이 죽여주네요. - v1.0

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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俗・さよなら絶望先生 第11話
「黒い十二人の絶望少女」「今月今夜のこの月が僕の涙で曇りますように」
안녕 절망선생 속편 11화
"열두 명의 검은 절망소녀들", "숨죽여 흐느끼며 내 소원을 남몰래 쓴다"


드디어 왔다! 하나씩 하나씩 올라갈 겁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궁극의 뒷북자막!
조만간엔 1기 자막을 새로 싹 만들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엽토군아, 포기하면 편하다니까! - v1.0

俗 さよなら絶望先生 11s.smi

스폰서 있음. 제작은 이걸 기준으로 했습니다.

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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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명
    2008.06.23 22: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1기 자막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008.06.23 23:1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흐, 흥! 딱히 무명 군 좋으라고 만드는 건 아니야! 착각하지 말라구! ;;;;;
      암튼 기대에 부응해 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문은 여기

최종화 녹음을 막 끝마쳤을 때의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출연자 여러분의 한마디를 소개합니다. 작품이 끝나 버려서, 다들 약간씩은 절망하는 듯...?

- 최종회 녹음 끝낸 소감을 좀 일러주세요.

코바야시 유우 (키무라 카에레 역)
"오늘은 무사히 최종회를 맞을 수 있었어요... 정말 최종회 하기 싫었는데. 무사히 끝난 건 정말 고마운 일이지만, 아직 끝났다는 실감이 안 나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계속 안 하면 고소할 거야! (일동 폭소)"

노나카 아이 (후우라 카후카 역)
"저도 끝났단 기분은 정말 안 나지만, 지금부터 빌면 내세에선 3기 나올는지도 모르죠. 여러분도 같이 빌어주세요. 저도 빌 거니까요."

이노우에 마리나 (키츠 치리 역)
"매주 레코딩이 있는 게 당연한 일이었기 때문에 정말 끝나는 건가 싶어서 보통 안타까운 게 아니에요. 여러분이 똑 부러지게 DVD를 사 주시면 3기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츠키 미유 (후지요시 하루미 역)
"최종회 어떻게 되나 했더니 정말 '절망선생'다운 끝마무리였어요. 혹시나 3기가 나온다면 분명 C파트엔 BL물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웃음)"

사나다 아사미 (츠네츠키 마토이 역)
"레코딩이 진짜로 즐거웠기 때문에, 최종화 하기 싫어 싫어 하면서, 오늘은 녹음을 결국 했습니다. 끝났단 기분이 안 드는 건 저도 그렇죠. 혹시 3기가 나온다면, 2기보다 더욱 '월리를 찾아라' 모양으로 선생님을 째려볼 거예요.(웃음)"

타니이 아스카 (코모리 키리 역)
"정말 끝났단 기분도 안 들고, 매회가 싸움이라면 싸움이었죠.(웃음) 여러 역을 맡아서 재밌었고 하니까, 혹시 3기가 나온다면 키리 이외의 캐릭터도 적극적으로 해 보고 싶습니다. 에헤헤.(웃음)"

고토 유코 (코부시 아비루 역)
"여느 때처럼 뭘 해도 말 되는 분위기 속에서, 끝내자기보단 앞으로 계속돼도 이상할 것 없는 최종화로 끝났어요. 모두가 소원한다면, 3기도 실현되지 않을까요? 전 DV의혹 소녀인지라, DVD에서 봬요.(웃음)"

신타니 료코(히토 나미 역)
"평범하게 재밌었어요! 평범하게 3기 기대하고 있어요!!! (웃음)"

사와시로 미유키 (세키우츠 마리아 타로 역)
"5기는 내후년이란 필이 꽂혔다!"

카미야 히로시 (이토시키 노조무 역)
"최종회랍시고 괜히 거들먹거리는 것 없이, 마지막까지 올곧게 지내 온 것이 기쁩니다. 안녕히."

- 2기 시리즈를 지나며 인상적이었던 이야기나 신을 알려주세요.

코바야시
"카에레는 매회 이런저런 팔락이라든지 엄마야 같은 게 있어서, 매회가 도전이었죠.(웃음) 그런 연기를 하면서도 재밌었어요. 또, 여러분의 꽁트도 재미있었고 존경스러운 점도 많았고, 저 스스로도 이것저것 배웠습니다. 얻은 것 많은 작품이었어요."

노나카
"카후카는 2기 들어서 점점 어두운 면을 서서히 드러내 왔지요.(웃음) 게다가 옆집 여대생이 되질 않나, 트로이메라이를 부르라질 않나, '리리큐어'도 하라질 않나 해서, 이래저래 재밌었던 신이 많았습니다."

이노우에
"2기는 1기보다 치리가 사람 취급을 못 받아서,(웃음) 별짓을 다 했었어요. 때마다 별별 의미에서 스스로에게 도전이 되었던 작품이었던 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리리큐어'가 많이 기억나네요. 그거 하나 땜에 노래를 하나 녹음하질 않나, 하여튼 '절망선생'이구나 절절히 느꼈어요."

마츠키
"엄청 기억에 남는 게 드라마CD 들으면서 동인지를 그린 얘기에서의 '아앗, 이노우에 키쿠코잖아'라는 대사였어요. 키쿠코 씨 이름을 똑바로 부르려니까 뜻밖에 어려워서, '언니 죄송해요'라고 사과하면서 본인 앞에서 계속 반말로 '이노우에 키쿠코, 이노우에 키쿠코' 하고 연습을 했었어요. 진짜 죄송했었어요.(웃음)"

사나다
"2기의 마토이는 '찌릿~'만 하다 끝난 거 같지 말입니다.(웃음) 집에서 방송 체크할 때, 마토이가 어디 있나 필사적으로 찾는 게 그렇게 재밌었어요. 말고도, 겸역이나 배역 등을 터무니없이 막 돌려막기했던 것도 참 웃겼었습니다."

타니이
"1기는 자주 치에 선생님이랑 엮여 나왔지마는, 2기에선 마지루랑 자주 엮였어요. 야지마 아키코 씨랑 많이 엮여서 전 꽤 행복했죠.(웃음)"

고토
"1기 땐 '남자분들은 겸역을 저렇게나 많이 하다니 부럽다'라고 생각했는데요, 2기에서 여자들 쪽에서도 여러 역을 떠맡은 탓에 그거 보통 일 아니었구나고 알았죠.(웃음) 충실한 감도 있고, 이래저래 도전이 됐다고 생각해요."

신타니
"무엇 하나 임팩트 없는 에피소드가 없기 때문에 2기는 전부 인상깊어요. 그치만 굳이 하나 꼽으라면 1화 엔딩 크레디트 자막이 제일 기억나죠.(웃음) DVD에선 고쳐지길 기대합니다.(웃음)"

사와시로
"신이라기보다 대사 얘긴데요, 2기의 마리아는 새로 배운 건지 그렇게 많이 안 쓰는 말투가 늘었더라고요. 애들이 나쁜 말을 먼저 배우는 게 희한하다고 생각했어요.(웃음)"

카미야
"인상적인 신? 아차하니 잊어버려서, 놀라우리만치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납니다.(웃음)"

-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하실 말씀.

코바야시
"지금까지 1기, 2기와 '절망선생'을 성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 멋진 절망 패밀리와 스탭 여러분까지, 미래를 향해 3기를 향해 날아오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안 성원하면 고소한다!!!"

노나카
"이 애니 안에서, '절망'이란 단어가 재밌는 단어라고 착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어디 가서 경망하게 '절망했다!'랄 것 같은 기분을 참으면서,(웃음) 카후카의 긍정적인 점을 보고 배워 살아가야겠습니다."

이노우에
"엄청 좋아한 작품이었어요. 이 현장이 없어진다는 게 보통 아쉬운 게 아니지만, 스탭 여러분과 성우 여러분이 남긴 작품은 언제까지고 남겠죠. 그러니 앞으로도 절망선생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마츠키
"손이 많이 간 현장이었지만, 한 명도 남김없이 다함께 화기애애하게 전원이 절망해 왔어요.(웃음) 이랬던 분위기가 시청자 여러분께 전해질 수 있도록 힘써 왔기에, '절망선생'이란 작품을 아껴 주신다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사나다
"보통은 애니를 잘 안 보는 친구한테서도 '절망선생'이란 작품에 출연중이라고 하면 좀 안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 이후 '절망했다'라고 적힌 메시지가 오는 꼴이 되어서, 모두가 좋아하는 작품이구나 싶었습니다. 아이 씨랑은 반대로, 앞으로도 밝게 '절망했다!'라고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타니이
"출연진도 스탭도 온 힘을 다 짜낸 작품입니다. 몇 번이고 보다 보면, 첫눈엔 못 알아봤던 재미에도 눈뜨실 수 있을 겁니다."

고토
"1기도 대단한 작품이었지만 2기는 한 술 더 떠서 온통 어그레시브하달까, '우와, 이런 건 처음 봐' 싶은 것들뿐이었습니다. 대본 받았을 땐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그래도 하다 보니 그 분위기에 말려들어버려서 분명 시청하고 계실 여러분도 똑같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끝나는구나 생각하면 너무나 슬픈 작품이에요. 그러니 끝내지 마세요. 부탁이에요.(웃음)"

신타니
"되게 좋아하던 만화의 애니에 나올 수 있다는 게 이토록 행복할 줄이야! 라고 말하고 싶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끝나는 걸로 됐다고 했을 땐 싫다는 기분이 처음에 딱 들었지만, '절망선생'을 지금까지 성원해 주신 분들은 분명 모두들 같은 기분이 아니었을까요? 그래도 성원이 이어진다면 3기가 실현되거나 하지 않을까 하고 바라 봅니다."

사와시로
"쿠메타 선생님의 원작과 신보 감독님의 필름이 어우러져 굉장한 작품이 됐다고 생각해요. 한 명의 시청자로서 더 보고 싶습니다. 그러니 다음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큰 목소리로 3기 줘! 라고.(웃음)"

카미야
"이 작품은 틀림없이 제 대표작입니다. DVD가 전권 나와서 다시 보았을 땐 '아, 끝나다니 너무 쓸쓸한걸' 하고 느낄 테지만... 지금은 아직 그런 기분은 아니네요. 또 어디선가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구성작가가 써 줬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그치만 떡밥을 이렇게나 던져 준다니 3기는 내부적으론 잠정결정된 거 같군. (어디까지나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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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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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민성
    2008.04.11 03: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2기에서 벌써 최근 연재분을 애니로 만들어버린걸 보면
    애니로 만들기에 적합한 에피소드가 의외로 적은게 아닐까싶은 생각이..
    단행본의 에피소드 절반 이상은 벌써 써버린것 같은데,
    3기가 과연 나올 수 있을지...
    • 2008.04.11 20:3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샤프트가 2기에서 오리지널 얘기도 이따금 넣어주고 하는 것 보면, 만약 3기가 나온다고 했을 땐 아마도 작품 구석구석에 뿌려져 있는 떡밥이나 실마리 가지고 샤프트 나름의 '이어지는' 이야기를 꾸미지 않을까 합니다. 단행본 권말부록 같은 것도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도 있고요.
      한 가지 확실한 건, 작품 자체가 워낙 독특하고 방대해서 어떤 가닥을 잡으려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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