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와 나오유키 부감독과 인터뷰: 출처는 공식홈페이지의 "뒤" 코너
아직까지는 DVD 발매가 이어지고 있는 '안녕 절망선생 속편', TV 방영이 끝나 한숨이나 푹푹 쉬고 있지 않나... 싶은 타츠와 부감독님을 인터뷰합니다! 지금 기분은 과연...?
Q "안녕 절망선생 속편" 방송이 전부 끝이 나고, 먼저 요즘은 어떤 기분이신지?
A 이래저래 쓸쓸한데 또 대놓고 무직이 되어버렸습니다. 밥벌이는 해야 되니까 일 좀 주십시오.
Q "안녕 절망선생"과 "안녕 절망선생 속편", 제작에 임하시는 동안 마음 자세의 변화는 있었습니까?
A "속편"에 와서 원작과 좀더 가까워졌다고는 말은 하는데, 결국은 자기만족일 뿐 아닐까 하는 불안 정도일까요.
Q 영상에 금시초면의 기술이 쓰인다든지, 출연진을 바꾼다든지 등등, 뭔 일이 일어날지 몰랐던 "안녕 절망선생 속편", 현장은 어떤 형국이었나요?
A 보통 일이 아니었지만, 그 시퀀스들과 다를 바 없는 열기와 즐거움이 화면에 드러나서 그게 시청자분들께 전해진다면 반갑겠습니다.
Q 솔직히 진짜 맘에 들어서 피처링 뜨고 싶었던 캐릭터 있습니까?
A 만세바시 마스크.
Q TV 방영은 다 끝났지만 아직 DVD나 CD가 불티나게 발매중! 팬 여러분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A 3만 장 팔리면 꼭 3기 나올 거니까, 부디 부디 매상 올려 주십쇼. 감사합니다.
이렇게나 떡밥을 날리는 거 보면 자신있나 보다. 나도 슬슬 준비해야겠다.여기서 준비라 함은 아직 못 만든 13화 자막을 기어코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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