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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읽고 요약까지 했던 최장집 교수의 '한국 민주주의 뭣이 문제인가'가 생각난다. 국가와 국민의 애매한 관계. 민주적으로 선출되었으니 오히려 국민에게 행정 서비스로 봉사해야 할 정부가 이렇게까지 새삼스럽게 하는 것은, 차라리 우리 정부의 경직성을 반증해 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정부 VIP 고객이라니... 내가 세금을 내기 때문에? 내가 투표권을 가졌기 때문에? 나는 국민이 아니고 정부의 고객인가? 정부의 동향을 최대한 빨리 알아볼 권리는 모든 시민에게 당연히 있는 것이 아닌가? VIP라니?
Posted by 엽토군
:
공부라는 게 그런 것 같아요. 자기가 공부하기 싫을 때 어쩌면 자기가 공부를 가장 열심히 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사람은 공부가 싫지 않아요. 취미 삼아서 놀면서 하는 사람은 공부가 싫지 않은 법이죠. 공부라는 게 열심히 할수록 점점 하기 싫어지고 점점 괴로워진다. 나는 괴롭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렇게 생각하세요. ‘나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공부하기 싫어 죽겠어서 '공부하기 싫어 죽겠다'라고 검색해 봤더니 나왔다. 우앙ㅋ굳ㅋ 안되겠당 공부해야지
Posted by 엽토군
:

When there's nowhere else to turn 다시 갈 곳이 없고
All your bridges have been burned 모든 다리 사라져
Feels like you've hit rock bottom 바닥을 칠 듯할 때
Don't give up it's not the end 끝이 아냐 포기 마
Open up your heart again 맘을 다시 열어 봐
When you feel like no one understands where you are 아무도 이해 못 해 주는 듯할 때

* Someone loves you even when you don't think so 누군가가 너를 사랑하잖아
Don't you know you got me and Jesus 예수와 내가 널 알잖아
By your side through the fight you will never be alone 너의 곁에서 외롭지 않게 싸울게
On your own you got me and Jesus 예수와 내가 너를 위해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모두 지나고 보면
By now you know I've doubted too 나도 참 방황했었어
But everytime my head was in my hands you said to me 근데 나 괴로울 땐 나에게 네가 말해

+ Hold on to what we got 얻은 걸 잘 지켜
This is worth any cost 가장 귀한 삶을
So make the most of life that's borrowed 찬란하게 가꾸어야 해
Love like there's no tomorrow 목숨 걸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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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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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6

2009. 3. 16. 17:11
(※이하 전문이 아닌 일부 발췌의 요약)

요새 어떻게 지내?
모르겠어요. 1학년 3월 때랑 비슷하게 일정이 많아요. 바쁘게 지내려면 얼마든지 바쁘게 지낼 수 있는데요, 그러지 않고 있지요.
그럼 요즘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때?
에, 신앙생활은... 교회에서고 모교에서고 QT하자고 그래서 QT책 막 사라 그러고 그러는데, 그래서 가방에 지금 매일성경도 넣어놓고 있는데 안 하고 있지요. 봄 캠프를 기다리며? 뭐 그런 거죠.
봄 캠프 기대돼?
뭐랄까,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부흥회 뭐 그런 거?
그래? 근데 한 번만 확 타오르고 그러기만 하면 슬프잖아.
네? 아, 그렇죠.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는 요즘 어때?
네?
신앙생활 말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냐고.
...
...
뭐라고 할까... 좀 소원해졌다고 할까, 그래요.
...
...
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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