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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생 때 무슨 게임인가를 디립다 팠었다는 말을 듣고 너무 놀라서 기억을 더듬어 보니 이거였다. 요 며칠 사이 다시 시작해서 하루 두 시간씩 착실하게 플레이하고 있다. 이거땜에 폰트클럽 글도 손에 안잡히네 ㅋㅋㅋ;;;;;;;
다시 게임하면서 느끼는 거는... 개인적으로 정말 안타까운 명작이다. 저사양, 나름 영어를 탈피한 디자인, 그러면서도 틀린그림찾기라는 장르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한 별의별 고생들, 궁극적으로 캐쉬아이템이 전혀 없는 만민평등 시스템.ㅋ 맵만 (그때 그시절처럼 영화 포스터도 나온다든가) 좀더 많다면 좋겠다.
>> 티케이게임 서치아이 온라인 2
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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