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토쿄 하는 백성은 교 안 하는 백성보다 마음이 강하고 용맹이 있어 죽는 것을 두려워 아니하는 의리가 생기니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교를 참으로 믿거드면 언제든지 옳고 (중략) 의리 있는 일을 하게 되면 하나님이 봐주시는 것을 믿는 연고요, 설령 옳은 일을 하다가 죽더라도 영혼을 하나님이 영생 불멸하는 복음을 주실 것을 믿는 연고라.
사람마다 죽는 것을 두려워 아니하고 의리와 경계를 밝히려고 하거드면 그 나라는 자연히 부강하고 남에게 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라.
백 년 전에는 이렇게 좋게 보였단다...
+ 2016. 8. 20. 추기: 이 칼럼은 독립신문 발간의 실세였던 헐버트 선교사의 영향으로 사실상 전도의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라는 중론이 있다.
'5 외치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담 5 (6) | 2009.02.12 |
---|---|
프랑소아 페넬롱, <그리스도인의 완전> 中 (0) | 2009.01.27 |
최근 고민하고 있는 신학(철학)적 문제들 (2) | 2008.12.11 |
"보라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사 일어번역 (0) | 2008.11.05 |
자기방치 (0) | 2008.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