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팀 48이
청팀 52에게, 쉬울 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우리가 미래를
함께 바꿀 수 있다는 거지요.
52 형님들, 맥주 한 잔 꺾으러 안 가실라우?
- 48 씀
한 나라
52 - 48 = 아무것도 없음
52 + 48 = 하나
청팀 찍었음 +
홍팀 찍었음
하나됨
그래도
괜찮아요, 여러분과 떠들 수 있어서. 언제나.
(우린 서로가 필요합니다)
나라가 먼저
!!
잠꼬대 같겠지만
나만 그렇진 않죠
(※John Lennon, "Imagine" 에서)
우린
다 이길걸?
52 여러분께
일이
전부 끝났을 때 전 여러분의 수많은 환호와 노래와 감탄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가담했었습니다. 왜냐면, 마음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여러분의
기뻐함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으므로.
모두 앞으로! - 48 씀
여러분의 큰형님께 투표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앞으로도 전 이 세상의 나머지의 최전방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미국인이니까요.
캠페인은
현명한 사람들을
어벙하게 만들지요.
현명한 사람들로 되돌아와서, 이 나라를 자랑스러운 곳으로 만들어 봅시다.
- 빨간 나라에서 파란 유권자가
천생 호남 전라 영남으로 길이길이 나뉜 우리나라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 행동일까?
좀 허전한 감이 없지 않아 있음에도, 부러운 현상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