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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萬)년 뒤에도 억(億)년 뒤에도
우린 그때 그렇게 있을 것이라 한다.
모두는 끝나고
바다와 하늘뿐인
뙤약볕 사막벌의 하얀 뼈의 너
희디 하얀 뼈로 나도 너의 곁에 누워
사랑해, 사랑해,
서로 오래 하늘 두고 맹서해 온 말
그 가슴의 말 되풀이해 파도 소리에 씻으며
영겁을 나란하게
바닷가에 살아
우린 그때 그렇게 있을 것이라 한다.

―― 박두진, <신약(新約)>



나는 너무나 많은 첨단의 노래만을 불러왔다
나는 정지의 미(美)에 너무나 등한하였다
나무여 영혼이여
가벼운 참새같이 나는 잠시 너의
흉하지 않은 가지 위에 피곤한 몸을 앉힌다
성장(成長)은 소크라테스 이후의 모든 현인들이 하여온 일
정리(整理)는
전란에 시달린 이십세기 시인들이 하여놓은 일
그래도 나무는 자라고 있다 영혼은
그리고 교훈은 명령은
나는
아직도 명령의 과잉(過剩)을 용서할 수 없는 시대(時代)이지만
이 시대는 아직도 명령의 과잉을 요구하는 밤이다
나는 그러한 밤에는 부엉이의 노래를 부를 줄도 안다

지지한 노래를
더러운 노래를 생기없는 노래를
아아 하나의 명령(命令)을

―― 김수영, <서시(序詩)>


이런 명문들을 읽노라면 뿡알이 쪼그라든다. 이정도는 써져야 어디 가서 시나부랭이 쓴다고 깝칠 수 있는거구나.
Posted by 엽토군
:


뮤트매쓰 이사람들은 개념 하나 가지고 저비용 고효율 쌩노가다 뮤직비디오 정말 잘찍는다. 아 뿜겨
Posted by 엽토군
:
영화 감상평 포스팅은 실로 오래간만에 쓰는군요. 감상평 못 올리고 그냥저냥 밀린 영화가 한둘이 아닌데 어떡하지? 옛날에 쓰다 만 소설이나 써야지(...)

스틸컷

한판 경기라는건 무슨 경기가 됐든 역시 잔뜩 모여야 재밌죠.

  • 돈도 없어 빌빌거리는 주제에 CGV왕십리까지 원정 나가서 봤습니다. 청소년 표로 끊었는데 티켓팅해 주는 직원분들은 그거 확인도 안 하시더구만요... 좋아 제대해서도 이대로 가는거야. (※그러면 못씁니다.) 의외로 어린이가 별로 없었고 의외로 화면이 7:4 정도의 애매한 비율이었습니다. 아니 왜! 혼자 간 바람에, 다른 사람이 왜 저러나 쳐다보는 것도 아랑곳않고 오그라드는 손발 다 오그라뜨려 가면서 봤습니다.
  • 자막 현상한 필름이었습니다... 디지털로 보고 싶었는데... 그것도 화면 오른쪽 끝에 아까부터 계속 비가 내리는 필름으로... 지못미 매드하우스. 근데 그렇다 하더라도 상관하지 않기로 한 것이, 정말 제작진이 무지하게 고생했겠더군요. 특히 막판 고스돕 때리는 장면은... "와, 이 정도는 되어야 극장에 가서 돈 내고 애니를 보는 거로군"의 깨달음을 주더이다.
  • 역시 동화 하청작업은 한국입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특히 이렇게 움직임 강력한 애니라면 더 그렇죠. 근데 역자의 번역은, 아 얘가 시간이 모자랐나 왜 이럴까 싶은 번역... 누가 했더라? 아나 까먹었어 OTL 알면 저 좀 알려주세요
  •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이름은 절대 못 외우겠고 그냥 얼굴만 대강 익혔습니다. 근데 성이 실제로 진노우치인 분들한테서 양해는 구하고 시나리오 제작했겠죠? 뭐 일본이니까. 아 그리고 오프닝 음악이 전투적이어서 좋았네요. 오프닝 음악만 구해볼까.
  • 줄거리 곳곳에 대한 딴죽을 좀 걸죠. 서강대 철학과의 자의식과잉적 의무...
    - '무엇인가를 알고자 하는 욕구'를 인공 프로그램으로 돌린다면, 이 프로그램을 파괴하는 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넌 뭐냐, 너는 너 자신에 대해 아느냐고 물어보면 됩니다. 인간도 이 질문 때문에 망가지는 사람 많은데 하물며 프로그램된 이성이라면 십중팔구 자폭합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다만 처음부터 등장하는 최종보스 캐릭터가 왜 있는지를 "뭐 그런 겁니다" 정도로 슬쩍 설명하고 넘어가려고 한 얘긴 거 같습니다. 전개에 문제 없으니 무효!
    - 결국 일본 애니메이션의 최대 맹점 중 하나가 세계의 중심이 일본이라는 발상인데 여기서도 여실히 나타납니다. 터져나오는 시스템적 문제는 일본에 국한되고, 전세계적 네트워크는 막판에 판돈 모자라니까 동원하는 정도고 말이죠. 일본어를 직역한 외국어 말풍선들도 대체 뭐부터 뭐라고 말해야 할지 감이 안 오는 발번역들 천지삐까리였고... 하다못해 고딕/명조 통일 정도는 해 달란 말이야!
    - '모든' 통신망이 OZ 하나로 통합되어 있어서 이런 만화 같은 소동이 벌어졌다는 설정에 대하여, 현실적인 관점에서 심각하게 문제를 제기하는 바입니다. 그럴 리 없습니다. 리스크는 당연히 분산하는 것이고, 회선 설계하시는 공학자들과 시장을 나눠먹어 보려는 제2군 기업들이 둘 이상의 네트워크 체계를 그렇게 간단히 단일화할 리 없는 것입니다. 뭐 근데 그래야만 다음 얘기가 진행이 되므로 무효.
    - 아직도 안 풀리는 의문인데 슈퍼컴퓨터는 고장 안 났나요? 하다못해 얼음들 다시 옮겨세우는 장면을 2초라도 보여 줬더라면 이런 거 안 적어도 되는데. 그리고 언제부터 통화가 가능해졌더라? 뭐 할머니의 전화기는 수동식이니 계정이 필요없다고 치더라도.
    ...이거 뭐 인젠 철학과가 뭔 상관이냐 싶은 딴죽들밖에 없으니 그만할께요. 세계 위기가 닥친다는 얘기에서 사실 되게 쫄았는데(과연 어떻게 가상현실을 예찬해줄 것가 하고...) 이 정도면 봐줄만하게 그럴싸하네요.
  •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친척 좋아하지 말자. 나중에 졸래 창피하다.
    2. 인맥과 아날로그와 가위바위보와 고스톱은 인생에 있어 중요하다. (그러고 보니 닌텐도의 입김이 느껴지는군요. 화투짝도 그렇고 대놓고 등장하는 DS도 그렇고.)
    3. 남자라면 코피가 나는지 마는지 모르도록 눈 부라리고 덤벼들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한다.
    4. 사실 이 애니메이션은 각종 통신사들이 앞으로 사회를 어떻게 쥐락펴락할 수 있게 되는지에 대한 계몽영화다.
    5. 세상에서 제일 비참한 것은 배가 고픈 것과 외톨이가 되는 것이다.
    6. 누군가가 암호를 보내 오면, 아무리 쉬워도 함부로 풀지 말고 우선 발신자부터 확인하자.
  • 영화 캐릭터들 중 무려 세 명(켄지, 와비스케, 카즈마)이나 '뭐가 되려다 안 된' 사람들이 나옵니다. 제 멋대로의 해석이지만 그게 이 영화의 주된 곁가지 주제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것은 한없이 필연적이지만 어쨌든 가족만이 메꿔줄 수 있는 현대인의 영원한 한구석이라는 이야기. "당신 할 수 있잖수."라며 전화를 돌리는 할머니, "우리가 붙어 있으니 쫄지 말어! 너밖에 못 푸는 거잖아?"라고 격려하는 남의 집 가족들.
  • 명대사? "뭐, 일단 다들 좀 침착해라." 뭘 어떻게 침착해, 이렇게 텐션 높은 얘기에!
  • 한동안 애니메이션 작품이 뜸했더랬습니다. 방학 시즌을 기다렸던 걸까요. 암튼 UP도 보고 이것도 봤으니 일단 해소는 했고,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이제 동인 팬아트와 소장용 rip만 기다리면 되는건가요. (※그러면 못씁니다.)
  • 평점을 매기겠습니다. 개노가다 뛰었을 CG에 1점, 진노우치 가족의 스펙터클함에 0.5점, 겐지에게 0.5점, 나츠키와 그 아바타에게 1점, 킹 카즈마에게 1점 그리고 이케자와 카즈마에게 1점, 도합 5점 만점에 5점. 일본 애니를 싫어하지 않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감히 추천!
  • P.s: 594929405. 8*34533292027*66813283397*661705*292*3. (힌트: 청록색 단문)
Posted by 엽토군
:
출처는 여기

Q: 이 밴드 CCM 밴드인가요? 멤버 중에 그리스도인이 있나요?

A: "야, 이 거룩한 질문 또 받는다야." - 에드 토스

버티컬 호라이즌의 몇몇 노래들은 종교색이 좀 느껴지긴 합니다. 특히 "Prayer for an Innocent Man", 이 노래는 다윗의 시편(17편)이 배경입니다. 하지만 버티컬 호라이즌은 자신들이 크리스천 밴드라고 공언한 사실이 없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케이스도 이 루머가 자기들에 대해 퍼져 있는 수많은 뜬소문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매트는 사람들이 각자의 감상을 가지기를 권합니다. 특히 최신 음반에 대해서. 에드는 이 밴드의 음악을 사람들이 각자 알아서 이해해 주기 때문에 밴드 생활이 재밌다고 하고요. 그러면서 하는 말, "5천 가지 감상이 있을 테니까 뭐 그러려니 하죠. 좋을 대로 생각하는 건 여러분들 맘인데, 일단 저흰 CCM 밴드가 아니에요. 순회공연 다니고 있을 땐 교회도 안 나가요." 개인적 차원에서 곡을 해석한다면, 그들의 노래를 더 많이, 깊이 이해하며 들을 수 있을 겁니다.
통틀어서 말하자면, 버티컬 호라이즌은 크리스천 밴드가 아니지만, 멤버 중에 개인적인 신앙이 있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추측은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 초창기 멤버들이 예수회 대학교에 갔다는 점을 많이 지적하고, 케이스 자신도 성경책 가져다 읽는 건 좋은 일이라고 한 적이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멤버 당사자들이 아닌 이상은 멤버들의 믿음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지요. 다만 그들은, 녹음하고 공연하며 공인으로서 살아갈 때 이런 것들을 반영하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Go는 Everything You Want보다도 명반임. Inside, Echo, Goodbye Again...
CCMer 2008을 흘끗흘끗 들으면서 느끼는 건... 우리말을 좀더 시적으로 다듬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래야 외국 밴드들처럼 찬양인지 노래인지 애매모호한 좋은 노래들을 많이 출하할 수 있을 거다.
Posted by 엽토군
:
안녕하세요, 보건복지부장관입니다.

또 9월 1일이 다가옵니다. 제 밑에 있는 위원회 분들은 저 날짜를 가장 싫어하지요.
내년엔 또 얼마로 올려야 되는 것인지, 올릴 수는 있을 것인지 고민하고 있을 거거든요.
아, 예. 마침 올라오는군요.
2009년 지금, 저희가 판단한 바,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금액에 대한 법적 고시입니다.

제가 풀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혼자 사십니까?
그러면 아마도 49만 8백원 정도면 한 달을 지내실 수 있겠군요.
혹시 수입이 없으시다면... 나라에서 40만 5천 원까지는 드리도록 해 보겠습니다.

집에 부양해야 할 식구가 한 분 더 있으시다면...
34만 5천 원이 더 필요하겠군요.
저희 쪽에서도 28만 7천 원까지 추가로 도움을 드리도록 하지요.[각주:1]

수입이 없다시피한 마당에 아이까지 새로 생기셨다고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3인 이상의 가족이면 1인 증가시마다 24만 5천 원 정도가 추가로 더 필요할 겁니다.
그러니 정부에서도 한 사람당 20만 5천 원 정도씩을 가외로 보장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각주:2]

아, 한 가지 못 드린 말씀이 있습니다. 저희가 드릴 수 있는 금액은 어디까지나 최고 기준이 그렇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 참 죄송스럽지만, 저희가 알고 있는 최저생계비보다 소득이 더 많으시면 저희가 드리는 도움은 받기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그 정도면 충분히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을 스스로 벌고 계신 것 아니겠습니까?
저희는 어디까지나 국민 여러분의 자활을 목적으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이라서... 넓으신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도움을 받으시는 것은 좋지만, 그래도 생활 향상을 위해서 최대한의 노력을 스스로 좀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이었습니다.

픽션입니다.
참고자료 1 2 3

  1. 2인 가구라면 최대 694,607원까지 준다는 뜻. [본문으로]
  2. 3인 가구라면 최대 900,048 원까지, 4인 가구라면 최대 1,105,488원씩 지급한다는 뜻. [본문으로]
Posted by 엽토군
:


원본출처는 여기
괜찮은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열폭하지?

Posted by 엽토군
:

매트 레드먼 선생님의 곡들은 무지무지하게 진중하다. 심지어 신나게 흔들어보자고 지은 곡임에 분명한 곡에서도 '왜?'에 대한 질문을 치밀하게 붙잡고 늘어진다. 사실 이분 곡 중에 예배곡이 많아서 거의 반 의무감으로 넣어놓고 듣고 있었는데, 자꾸 듣다 보니 가사가 너무 단순하고도 깊어서 이어폰 꽂고 있는 사람마저 압도돼 버린다(Facedown은 어두운 곡일 거란 생각에 늘 지나가 버렸고 Take It to the Streets은 그렇게 강력한 hook가 있을 줄 몰랐지만). 오늘 매트 레드먼을 들으면서 일하는데, 무려 세 곡이나 번안하고 싶은 마음 간절해지더라... 해서 일단 초벌 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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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ㅋㅋㅋㅋㅋㅋ 비꼬는 것좀 보라지
이거 작업하고 군대 갈 수 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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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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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23. 16:05

"내가 요새 나루토를 보는데, 느낀 게, 존나 열심히 안 하면 안 될 거 같애. 근데, 우린 열심히 안 하잖아. 우린 안 될거야, 아마." ― 권기욱,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의 인터뷰 중 (2009)
: 가히 시대정신이다. 감탄을 금할 길 없는 압축적 시국선언이다.

"인간은 세상의 지배자가 되려는 노력을 하였다. 하지만 그럼으로써 인간은 매우 탁월한 방법으로 세상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 독일천주교 주교회의, 「창조물의 미래-인류의 미래」(1980)[각주:1]
: 환경문제를 말하는 숱한 지적과 선언 중에서 가장 짧고 똑바르다.

"부자로 죽기 싫다. 돈은 내게 아무것도 아니다. 돈을 쌓아두겠다는 욕심이 제일 나쁘다. 돈은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인심은 왜들 더 후하지 않은 건지 모르겠다."[각주:2] ― 애니타 로닉, <더 바디 샵> 창업자의 유언 중 (2007)
: 그녀의 남편은 <빅이슈> 사장, 그녀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쿨 메이커.

"대통령에게 대놓고 '발악'을 할 수 있는 자리에 간다는 실감과 용기가 없으면 참모 자리를 맡거나 지키지 말아라."[각주:3] ― 도날드 럼즈펠드, 「럼즈펠드 규칙」, '백악관에서 일할 때' 제 1항 (2001)
: 언론에서 접한 번역과 원문의 어감이 아주 달라서 내가 새로 번역했다.

"많은 분이 요즘 20대를 일러 ‘괴물 세대’라고 말하지만 실제 그렇지 않았다. 호기심이 많고 도전의식도 컸다. 그런데 어쩌다 20대가 안정추구형이 됐을까 생각해보면 사회 책임이 크다. 사회가 더 큰 압력으로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도록 누르고 있다." ― 안철수, <시사iN>의 대담 기사에서 (2009)
: 나만 이렇게 느끼는 건 아니더라. 보노라면 안철수 씨는 참말 지성인이다.

  1. "Zukunft der Schopfung", in Herder-Korrespondenz 34(1980), p. 561. [본문으로]
  2. I don't want to die rich. Money does not mean anything to me. The worst thing is greed - the accumulation of money. I don't know why people who are extraordinarily wealthy are not more generous. [본문으로]
  3. Don't accept the post or stay unless you have an understanding with the president that you're free to tell him what you think “with the bark off” and you have the courage to do it. [본문으로]
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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