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俗・さよなら絶望先生 第03話
「十七歳ね、自分のシワをつかんで見たくない?」「義務と兵隊」
「「さらっと言うな!」とメロスは、いきり立って反駁した」
안녕 절망선생 속편 3화
"어리다고 해서 나잇값을 모르겠는가", "엄숙한 의무를 서럽게 눈물 흘려 지켜가리라",
"님은 은근슬쩍 갔습니다"


01234567


거의 다 완성했습니다.
엔딩 가사 붙이고 싱크 맞추고 마무리 작업해 주면 끝.
교회 다녀오자마자 내놓으면 한 6시 반에는 공개할 수 있겠네요.
뭐 문제 있어? - v0.0

여기 교회입니다.
학생부 설교가 '주님 말씀에 순종하라'는 거였는데 거기다가 미가서 7장 1절을 표준새번역으로 읽어버리고 그냥 응답이구나 하기로 했습니다.
http://holybible.or.kr/B_SAE/cgi/bibleftxt.php?VR=SAE&VL=33&CN=7&CV=99&FR=
아, 절망이다! 나는, 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과일나무와도 같다. 이 나무에 열매도 하나 남지 않고, 이 포도나무에 포도 한 송이도 달려 있지 않으니, 아무도 나에게 와서, 허기진 배를 채우지 못하는구나. 포도알이 하나도 없고, 내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무화과 열매가, 하나도 남지 않고 다 없어졌구나.
...그렇죠. - v0.1

완성. 속편에서는 아무래도 내용 자체는 원작에 충실할 모양인가 봅니다.
대신 A파트에서 하나하나 해보고 싶던 장난들을 치나 봐요.
누구냐... 존경스럽게.
이 자막을, 부모님께 혼나 가면서 만듭니다. 왜 안 자냐고.
앞으론 그냥 순위경쟁 혼자 하지 말고 월요일에 맘편하게 내놓을까도 고민중입니다. - v1.0

니코니코판이 아닌 싱크 수정, 노란자막 강화, 오타 교정, 컨닝.
저 나름대로 눈치코치로 들어 가며 해도 얼추 맞긴 맞군요.
근데 그게 어쨌다고!
이젠 UCC다바다같은 거 안 바래요. 누가 봐 준다고만 하면 기쁘겠네요.
제 번역이라는 것도 결국은 자의식 과잉 의무감이죠 뭐. 아무도 뭐라고 안 하니까요.
주일 늦게 혹은 월요일 아침 내겠습니다. 이제 순위권은 포기했어. - v1.1

invalid-file

297MB, 스폰서 있는 23:59 기준.

Posted by 엽토군
: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선 카드를 일체 안 받고 현금만 받습니다.

미치겠네요.

현금카드밖에 없어서 지금 알거지 신세입니다.

그냥 기념으로 들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물의 기념사진

성경책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부지 표도 못 샀는데...

'1 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동주의, 상황주의, 스펙터클 그리고 타개책  (2) 2008.02.13
'에반게리온 서'를 보고 왔습니다.  (11) 2008.02.09
그냥 깝깝해서 답글  (8) 2008.01.10
작위  (10) 2008.01.08
어젯밤에 한 생각  (2) 2007.12.29
Posted by 엽토군
:

노래 두 곡

2008. 1. 18. 19:16

'2 다른 이들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라이시 씨, 또 한 건 하셨군요  (2) 2008.01.31
오늘 영어교육 공청회 시청소감  (4) 2008.01.30
그림씨에 rhyme을 맞춰서  (0) 2008.01.15
Quoted from Michelle Rhee  (2) 2008.01.12
Jonathan Barnbrook  (2) 2008.01.11
Posted by 엽토군
:
DVD판 자막이 아닙니다. DVD 파일용 자막은 여기로 가 주세요

序・絶望少女撰集(BS11版)
「さよなら絶望先生」「トンネルを抜けると白かった」「書をきちんと本棚にしまって町へ出よう」
절망소녀찬집 서 (BS11 선행방송판)
"안녕 절망선생", "터널을 빠져나오니 하얗게 변했다", "나는 무얼 바라 다만 홀로 똑 부러진 것일까"


01234

원작의 오리지널리티를 충분히 살려서 다시 만든 거라고 할까요, 패치판이라고 할까요.
 무슨 말이 필요하리. 일단 보세요.
아직 이거 자막 안 나왔기를 간절히 바라며..
(사실 검색능력이 좀 딸려서 자막 유무는 잘 알기 힘듭니다.)
그건그렇고 왜 DVD가 잘 안 돌아다닐까... 아힝; - v1.0

절망소녀선집(選集)이 아니고 절망소녀찬집이었습니다.
3월달 밝은 밤이 아니고 초승달 뜨는 밤이었습니다.
결정적 실수들.
말고도 이것저것 고쳤습니다. - v1.1
invalid-file

23분 59초 스폰서 있음, 429MB 기준

Posted by 엽토군
:

오늘, 별

2008. 1. 18. 14:12
오늘


카메라가 있는데 찍을 것이 없다.
펜이 있는데 적을 것이 없다.
오디오가 있는데 들을 것이 없다.

시간이 있는데 할 게 없다.
인생이 있는데 목적이 없다.
목숨이 있는데 삶이 없다.







어렸을 적 별은
반짝이지 않았다.
작은 별이나 큰 별이나
다 또렷또렷 별빛이었다.
어른들은 반짝반짝 작은 별이 아름답게 비친다며
못 믿을 말을 했다.

오늘 별은
반짝인다.
공기의 흐름이 빛을 산란하여
약한 별빛과 센 별빛이 있는 거라고.
어느 날 내가 어른이 되면
제일 약한 별부터 하나둘 반짝이다가 사라지고
마침내 캄캄한 밤만 남을 거 같아
겁이 나
반짝이는 작은 별을
서럽게 아름다워하고 있다.

상당히 즉흥적이다. 다듬고 싶다.

'1 내 > ㄴ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밥  (0) 2008.04.25
[018] 비행청소년  (2) 2008.04.24
해발 173cm  (2) 2007.12.20
도시 전설의 시작  (4) 2007.12.19
하이쿠 두 개  (4) 2007.12.13
Posted by 엽토군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96)
0 주니어 PHP 개발자 (7)
1 내 (120)
2 다른 이들의 (254)
3 늘어놓은 (36)
4 생각을 놓은 (70)
5 외치는 (76)
9 도저히 분류못함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