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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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속 200마일의 속도로 절벽을 향하고 있습니다.
관료들과 정치인들은 절벽 밑에 최고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는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져서는 안 됩니다. 방향을 전환해야 합니다.

미국식 공장 소고기의 위험을 강연하던 중, 2006년 10월 29일 KBS 스페셜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 - 미국 쇠고기 보고서"에서.

...이건 2006년 얘기다.
지금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를 무턱대고 다시 들여온다.

같이 볼 링크들
Mad Cowboy, Howard F. Lyman
미트릭스(Meatrix) 공식 홈페이지
Posted by 엽토군
:
http://ref.daum.net/print/11158508
2007년에 올린 레포트
‘아름다움’이란 개념이 지 고상한 것 같지만 그러나 인류에게 있어 ‘아름다움’은 생식 생존의 문제에서 출발한 개념이다.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을 배우자로 삼고 싶은 동물적 욕구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 바로 미인의 조건이란 말이다.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194&article_id=2957
1999년에 올라온 기사

'아름다움'이란 개념이 지 고상한 것 같지만 그러나 인류에게 있어 '아름다움'은 생식생존의 문제에서 출발한 개념이다.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을 배우자로 삼고 싶은 동물적 욕구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 바로 미인의 조건이란 말이다.

숙제 대충하고싶다가 말았다. 진짜 이러진 말아야겠다.
근데 진짜 저 주제에 대해선 뭔 책을 찾아가야 하나?


이러진 말아야겠다 2
다시는 내 미디어파이어에 한글파일 올리지 않겠다. 차라리 여기다가 쌔우지. 뭥미........ 교수한테 뭐라고 말하냐... 졸라게 숙제해갔는데 역시 놀면서 일하면 벌받는다 ㅠㅠ

Posted by 엽토군
:

왜 이걸 유튜브에선 미국 외지 시청금지로 막았는지 알 거 같다.
음악이며 영상이며 과연 무트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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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문은 여기

최종화 녹음을 막 끝마쳤을 때의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출연자 여러분의 한마디를 소개합니다. 작품이 끝나 버려서, 다들 약간씩은 절망하는 듯...?

- 최종회 녹음 끝낸 소감을 좀 일러주세요.

코바야시 유우 (키무라 카에레 역)
"오늘은 무사히 최종회를 맞을 수 있었어요... 정말 최종회 하기 싫었는데. 무사히 끝난 건 정말 고마운 일이지만, 아직 끝났다는 실감이 안 나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계속 안 하면 고소할 거야! (일동 폭소)"

노나카 아이 (후우라 카후카 역)
"저도 끝났단 기분은 정말 안 나지만, 지금부터 빌면 내세에선 3기 나올는지도 모르죠. 여러분도 같이 빌어주세요. 저도 빌 거니까요."

이노우에 마리나 (키츠 치리 역)
"매주 레코딩이 있는 게 당연한 일이었기 때문에 정말 끝나는 건가 싶어서 보통 안타까운 게 아니에요. 여러분이 똑 부러지게 DVD를 사 주시면 3기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츠키 미유 (후지요시 하루미 역)
"최종회 어떻게 되나 했더니 정말 '절망선생'다운 끝마무리였어요. 혹시나 3기가 나온다면 분명 C파트엔 BL물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웃음)"

사나다 아사미 (츠네츠키 마토이 역)
"레코딩이 진짜로 즐거웠기 때문에, 최종화 하기 싫어 싫어 하면서, 오늘은 녹음을 결국 했습니다. 끝났단 기분이 안 드는 건 저도 그렇죠. 혹시 3기가 나온다면, 2기보다 더욱 '월리를 찾아라' 모양으로 선생님을 째려볼 거예요.(웃음)"

타니이 아스카 (코모리 키리 역)
"정말 끝났단 기분도 안 들고, 매회가 싸움이라면 싸움이었죠.(웃음) 여러 역을 맡아서 재밌었고 하니까, 혹시 3기가 나온다면 키리 이외의 캐릭터도 적극적으로 해 보고 싶습니다. 에헤헤.(웃음)"

고토 유코 (코부시 아비루 역)
"여느 때처럼 뭘 해도 말 되는 분위기 속에서, 끝내자기보단 앞으로 계속돼도 이상할 것 없는 최종화로 끝났어요. 모두가 소원한다면, 3기도 실현되지 않을까요? 전 DV의혹 소녀인지라, DVD에서 봬요.(웃음)"

신타니 료코(히토 나미 역)
"평범하게 재밌었어요! 평범하게 3기 기대하고 있어요!!! (웃음)"

사와시로 미유키 (세키우츠 마리아 타로 역)
"5기는 내후년이란 필이 꽂혔다!"

카미야 히로시 (이토시키 노조무 역)
"최종회랍시고 괜히 거들먹거리는 것 없이, 마지막까지 올곧게 지내 온 것이 기쁩니다. 안녕히."

- 2기 시리즈를 지나며 인상적이었던 이야기나 신을 알려주세요.

코바야시
"카에레는 매회 이런저런 팔락이라든지 엄마야 같은 게 있어서, 매회가 도전이었죠.(웃음) 그런 연기를 하면서도 재밌었어요. 또, 여러분의 꽁트도 재미있었고 존경스러운 점도 많았고, 저 스스로도 이것저것 배웠습니다. 얻은 것 많은 작품이었어요."

노나카
"카후카는 2기 들어서 점점 어두운 면을 서서히 드러내 왔지요.(웃음) 게다가 옆집 여대생이 되질 않나, 트로이메라이를 부르라질 않나, '리리큐어'도 하라질 않나 해서, 이래저래 재밌었던 신이 많았습니다."

이노우에
"2기는 1기보다 치리가 사람 취급을 못 받아서,(웃음) 별짓을 다 했었어요. 때마다 별별 의미에서 스스로에게 도전이 되었던 작품이었던 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리리큐어'가 많이 기억나네요. 그거 하나 땜에 노래를 하나 녹음하질 않나, 하여튼 '절망선생'이구나 절절히 느꼈어요."

마츠키
"엄청 기억에 남는 게 드라마CD 들으면서 동인지를 그린 얘기에서의 '아앗, 이노우에 키쿠코잖아'라는 대사였어요. 키쿠코 씨 이름을 똑바로 부르려니까 뜻밖에 어려워서, '언니 죄송해요'라고 사과하면서 본인 앞에서 계속 반말로 '이노우에 키쿠코, 이노우에 키쿠코' 하고 연습을 했었어요. 진짜 죄송했었어요.(웃음)"

사나다
"2기의 마토이는 '찌릿~'만 하다 끝난 거 같지 말입니다.(웃음) 집에서 방송 체크할 때, 마토이가 어디 있나 필사적으로 찾는 게 그렇게 재밌었어요. 말고도, 겸역이나 배역 등을 터무니없이 막 돌려막기했던 것도 참 웃겼었습니다."

타니이
"1기는 자주 치에 선생님이랑 엮여 나왔지마는, 2기에선 마지루랑 자주 엮였어요. 야지마 아키코 씨랑 많이 엮여서 전 꽤 행복했죠.(웃음)"

고토
"1기 땐 '남자분들은 겸역을 저렇게나 많이 하다니 부럽다'라고 생각했는데요, 2기에서 여자들 쪽에서도 여러 역을 떠맡은 탓에 그거 보통 일 아니었구나고 알았죠.(웃음) 충실한 감도 있고, 이래저래 도전이 됐다고 생각해요."

신타니
"무엇 하나 임팩트 없는 에피소드가 없기 때문에 2기는 전부 인상깊어요. 그치만 굳이 하나 꼽으라면 1화 엔딩 크레디트 자막이 제일 기억나죠.(웃음) DVD에선 고쳐지길 기대합니다.(웃음)"

사와시로
"신이라기보다 대사 얘긴데요, 2기의 마리아는 새로 배운 건지 그렇게 많이 안 쓰는 말투가 늘었더라고요. 애들이 나쁜 말을 먼저 배우는 게 희한하다고 생각했어요.(웃음)"

카미야
"인상적인 신? 아차하니 잊어버려서, 놀라우리만치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납니다.(웃음)"

-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하실 말씀.

코바야시
"지금까지 1기, 2기와 '절망선생'을 성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 멋진 절망 패밀리와 스탭 여러분까지, 미래를 향해 3기를 향해 날아오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안 성원하면 고소한다!!!"

노나카
"이 애니 안에서, '절망'이란 단어가 재밌는 단어라고 착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어디 가서 경망하게 '절망했다!'랄 것 같은 기분을 참으면서,(웃음) 카후카의 긍정적인 점을 보고 배워 살아가야겠습니다."

이노우에
"엄청 좋아한 작품이었어요. 이 현장이 없어진다는 게 보통 아쉬운 게 아니지만, 스탭 여러분과 성우 여러분이 남긴 작품은 언제까지고 남겠죠. 그러니 앞으로도 절망선생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마츠키
"손이 많이 간 현장이었지만, 한 명도 남김없이 다함께 화기애애하게 전원이 절망해 왔어요.(웃음) 이랬던 분위기가 시청자 여러분께 전해질 수 있도록 힘써 왔기에, '절망선생'이란 작품을 아껴 주신다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사나다
"보통은 애니를 잘 안 보는 친구한테서도 '절망선생'이란 작품에 출연중이라고 하면 좀 안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 이후 '절망했다'라고 적힌 메시지가 오는 꼴이 되어서, 모두가 좋아하는 작품이구나 싶었습니다. 아이 씨랑은 반대로, 앞으로도 밝게 '절망했다!'라고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타니이
"출연진도 스탭도 온 힘을 다 짜낸 작품입니다. 몇 번이고 보다 보면, 첫눈엔 못 알아봤던 재미에도 눈뜨실 수 있을 겁니다."

고토
"1기도 대단한 작품이었지만 2기는 한 술 더 떠서 온통 어그레시브하달까, '우와, 이런 건 처음 봐' 싶은 것들뿐이었습니다. 대본 받았을 땐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그래도 하다 보니 그 분위기에 말려들어버려서 분명 시청하고 계실 여러분도 똑같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끝나는구나 생각하면 너무나 슬픈 작품이에요. 그러니 끝내지 마세요. 부탁이에요.(웃음)"

신타니
"되게 좋아하던 만화의 애니에 나올 수 있다는 게 이토록 행복할 줄이야! 라고 말하고 싶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끝나는 걸로 됐다고 했을 땐 싫다는 기분이 처음에 딱 들었지만, '절망선생'을 지금까지 성원해 주신 분들은 분명 모두들 같은 기분이 아니었을까요? 그래도 성원이 이어진다면 3기가 실현되거나 하지 않을까 하고 바라 봅니다."

사와시로
"쿠메타 선생님의 원작과 신보 감독님의 필름이 어우러져 굉장한 작품이 됐다고 생각해요. 한 명의 시청자로서 더 보고 싶습니다. 그러니 다음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큰 목소리로 3기 줘! 라고.(웃음)"

카미야
"이 작품은 틀림없이 제 대표작입니다. DVD가 전권 나와서 다시 보았을 땐 '아, 끝나다니 너무 쓸쓸한걸' 하고 느낄 테지만... 지금은 아직 그런 기분은 아니네요. 또 어디선가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구성작가가 써 줬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그치만 떡밥을 이렇게나 던져 준다니 3기는 내부적으론 잠정결정된 거 같군. (어디까지나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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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

꽃다지 3집, "반격", 편집 및 감독 조대희,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삽입작품


물론 전 자막만 붙여서 살짝 음악채널&뮤직비디오 느낌이 나게 손보기만 했습니다.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공식홈페이지 (감상 및 다운로드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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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

슬프다

2008. 3. 29. 18:16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10권!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타니가와 나가루 선생님 강력추천!
"간만에 몰아 읽었더니 기운이 나는군요. 왜 그러냐 하면 이해할 수 없지만, 그게 신기한 점."(타니가와 나가루)


거물이 한 번 휙 보고 한 마디 대충 한 게 대추천이라니...
누가 봐도 그냥 지나가다 아무 말이나 한 거잖아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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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






대한민국의 꿈이 있는 사진입니다. 우리 국토의 미래가 담긴 아름다운 예상도입니다.
우리나라 극히 일부 최상위 위정자들은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길 바라고 있답니다.
글쓴이 이름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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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

신발 주인

2008. 3. 20. 12:36





최규석, 100℃(만화로 보는 6월민주항쟁)
http://www.610.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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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
예는 굳이 들지 아니하겠다. 가깝게는 이웃의 블로그들에 올라오는 글들부터 하여 이번 정부의 내각에서 이러저러한 자들은 나가라 하여 몇몇 관리가 그만둔 일이나, 자주파-평등파의 충돌로 막장이 된 민주노동당 등의 사례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데 굳이 예를 들 필요가 없지 아니한가. 이념에 사로잡혀 다른 사고를 하지 못하고, 다른 시각을 무시하고 폄훼하는 것이 바로 이념의 과잉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이냐.

출처: Excretion Blog

한국 사회에서 이념이 유난히 강한 이유는 아마도 그것이 근본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근본이 흔들리는 것처럼 한국인들에게 겁나는 것도 없으므로,
이런저런 손해가 나더라도 이념이 있다면 고집스럽게 지키고 마는 것이다.

확실히 이런 글 그것도 밑줄친 데를 접하고 나면 콱 찔린다.
내 넓이와 깊이가 모자란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했지만, 여전히 그렇다.
나의 오랜 결심 중 하나는 '옳은 소리라고 판단되면 상하좌우를 불문하고 듣는다'는 것이다.
덕분에 다시 한 번 새겨본다.


P.s 생각해 봤는데, 이런 못된 사고방식에 이념이라는 학술용어는 너무 과분하고 차라리 종교용어로다가 아집 혹은 법집이라 부르는 건 어떨까? 대한불교청년회의 글을 찾아보니 이런 설명이 있다.
상이라고 하면, 우리들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혹은 무시 이래로 지어온 온갖 고정관념, 선입견 등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것들 때문에 우리는 대상을 인식할 때 그 대상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잣대를 가지고 색안경을 쓰고 대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나’라는 개인에 적용시키면, 상은 곧 ‘나’라는 상[我相], 즉, ‘나’라는 모양을 제멋대로 설정해두고, 그 모양에 집착해 버리는 아집(我執)이 됩니다. 그리고, 이 상을 일체 대상에 적용시키면 법집(法執)이 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진실하게 보면 그것이 곧 실상인데, 그 실상이란 것에 어떤 그림을 그려놓고 거기에 집착하는 것을 법집이라 말합니다.
그렇다면, 금강경의 가르침에 의거해 생각해 볼 때, 아집을 깨고 법집을 깨면 부처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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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
http://www.cube.or.kr/question_1.htm 
- 큐브 퍼즐을 맞추는 스피드큐빙은 진기명기 수준의 쇼가 아니며, 하나의 스포츠입니다. 스피드큐빙을 진기명기 수준의 쇼로 치부하거나 큐비스트들을 기인들로 몰아가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협조해 드리기 힘듭니다.

루빅스 큐브 퍼즐 해법이나 찾아볼까 하다가 들어가봤다.
우리나라 언론들이 얼마나 무식하게 혹은 예의 없이 '꺼리'만을 찾아다니는지 엿볼 수 있었다. 솔직히 나도 이걸 그냥 신기한 거 하나 한다고 생각했으니까...

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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