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현재 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조미디어가 서비스를 일시중단한 상태입니다.


dok.do라는 URL shortener(긴 주소 짧게 만드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스팸문자 보내는 사람들이 악용하는가 보더군요.)

http://dok.do



웹으로 들어가서 줄이고 싶은 원래의 긴 주소를 입력하면 바꿔 주는데, 대부분의 URL 단축기들이 지원하는 북마클릿(bookmarklet)이 없길래 실망스러워하다가, 조사해 보니 만드는 게 어렵지 않다는 것 같아서 시도해 봤습니다. 난 자바도 소스 살짝 수정하는 것밖에 모르는데...


그리고 5분만에 해냈습니다!!!

-.-;;




Dok.do 즐겨찾기로 사용하기



1. 다음 자바스크립트 전체를 복사합니다. java 부터 text') 까지입니다.


javascript:void(location.href='http://dok.do/api/shorten?longUrl='+location.href+'&format=text')



2. 사용하고자 하는 브라우저에서 아무 페이지나 일단 즐겨찾기(북마크)합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1



3. 즐겨찾기 수정으로 들어가서 방금 즐겨찾기한 페이지의 URL(주소)를 방금 복사한 자바스크립트로 바꿔치기합니다. 페이지 타이틀도 원래의 제목에서 'dok.do로 줄이기' 같은 걸로 바꾸면 좋겠죠.


예를 들면 이렇게 2



4. 이제 앞으로 주소를 줄이고 싶은 페이지에서 수정한 그 즐겨찾기를 누르면 이렇게 작동이 됩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3



원래는 goo.gl을 가장 많이 썼는데, 이 방법을 직접 찾아낸 이상에는 저도 dok.do를 좀더 많이 써보려고 합니다. 작동 원활하게 잘 됩니다.

이 단축URL 서비스가 오래 가면 좋겠네요. dok.do의 about에 들어가 본 외국인들이 독도가 한국령인걸 좀 알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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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

Gyuhang Kim, “Gurus

We've already known the hundreds of wise gurus who'd enlightened the human history. However there have been much more gurus who are closely connected to the ordinary daily lives, not so great nor famous. They are the “nearby gurus”―who seem to be ones of the normal neighbor forks but have stocked a bunch of wisdom and sagacity derived from the human life. They've been named grandfather, sir, madam, brother or whatever to be there giving some clues and ways to the realization of the troubled world and the problems on daily living. What tragedy our society has is the fact that we have no more nearby guru. Capitalism, I mean the maximized Capitalism today, has always controlled and maneuvered the people living in their living field to find no prudence nor insight, which eventually would reveal that it's only the silly, slavish, subjective-to-capital living for many of them to consider nothing but the pleasure of their own self and family and to work day and night producing some productions which is finally consumed by themselves for the pursuit of pleasure. That is how the Capitalism has deleted the wisdom, perspicacity, and the gurus.


“Seoul Fireman”'s tweet

The “before & after” photos on the plastic surgery hospitals' ADs. Found something in common; every single different faces on the before side and all exact same on the after one.


Kimpoong's tweet

Was just an April fool in advance for you guys who never be fooled on the day! lol kkkk WTF twitter is the wasting of life huh? Goddamn here I come motherfucking wasting my whole life to blow up your mind make you never think its a waste! hahahahahaha lol


“Pato in DDanzi”'s tweet

No matter how the world is freaked up I care not to be haunted by the anger and hatred for the sake of it. It'll never go long; besides, who knows if my madness and dislike would possibly harm the world?




그냥 복사 붙여넣기로 퍼오기는 뭐해서 영어로 번역해 올려놓습니다. 오역이라고 생각되는 데가 있으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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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

Today's Ride

2013. 3. 24. 20:02

2013년 3월 24일 18:20~19:50

생애 네 번째 자전거 주행. 나름 시가지 훈련. 좌/우회전 연습 어느 정도 됐고 여전히 U턴은 어렵다. 정말 위험한 코스도 많았음. 신장초사거리는 "나는 자유인이다!!"를 외치며 사선으로 가로질러 달려버렸다. ㅋㅋㅋ;;; 그야말로 발길 닿는 대로 정처없이 가 보고 싶은 곳에 비집고 들어가볼 수 있었던 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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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

ellif, <전시회를 합니다.> (현 시점에선 진작에 다 끝났음.)


0. 이 리뷰는, 등록 시각을 보시면 알겠지만, 일단은 현장에서 폰으로 써서 올린 겁니다. 세상 참 좋아졌죠
1. 안내가 불친절하다. 전시 내용이 “약 160여점 이상의 사진”이라는 사실이 직접 와야만 확인할 수 있어야 할 정도로 exclusive한 정보인가 하는 의문, 주최자는 길 안내를 하느라 전시 안내를 하지 못하는 모습.
2. 디스플레이의 몇 가지 아쉬움. 최소한의 전시 관람 방향이 없다. (“해석하기 나름”이라지만 정말 제멋대로 해석해 버리면 그것도 곤란하지 않겠는가?) 다과는 필자가 접시 위에 정돈해 놓기 전까지는 비닐봉지에 담긴 채 다과탁상 위에 방치돼 있었으며 변변한 쓰레기통 하나 없이 전시 동선 한복판에 대형 비닐봉투가 흉물스럽게 놓인 상태였다. 몇몇 사진은 화환, 데스크 등에 가려 다가가기 어렵다. 전시물들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촬영년도라든가 작품명 등)가 주어지지 않음.
3. 분위기 세팅의 불일치. 지나치게 격식 있고 과장된 ‘작가의 말’과 그로부터 기대되는 의도에 비해 현장은 작가와 관객이 돗자리 위에 앉아 컵라면을 끓여먹는 진풍경. 이것은 ‘우회전복된 전시회’가 아니라 ‘세미/쁘띠 전시회’에 가깝다(그렇다면 처음부터 작가의 말 따위가 사실은 ‘컨셉’임을 암시하는 시사를 해 주었어야 했는데 액면상으로는 기저 의식만이 지나치게 강조되어 일반적 개인전을 기대한 관객의 매너를 교체 준비시키는 데 실패하고 ‘설마 이렇게 당황하는 일반인으로서의 나조차도 전시와 퍼포먼스의 일부인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이 지점이 패착이라고 본다). 그리고 정말 나중에 보니 사실상 코스어들 번개 '하우스'였음. 이 시점에서 이미 이런 비평 따위는 모든거시 숲으로 돌아갔다...
4. 전시 아이템 자체는 나름의 구성을 갖추고 편성되어 읽는 재미를 확보한다. 개인 내면(여기서 작가는 종종 관객의 시선을 180도로 뒤집을 것을 요구한다), 코스튬플레이 세계(사진 1을 보면 ‘코스프레는 지치는 일’이라는 인상을 준다), 손 프로젝트(최근 손이 주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한다), 철도 출사(개중에는 사진 2가 가장 이해하기 쉬우며 그래서 마음에 듦) 등의 크게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됨.

사진 1사진 1


사진 2사진 2


해석상의 지나친 오픈됨을 문제시하지 않는다면, 개인 처녀전으로서 내용은 양호하다. 한 개인이 목격한 것들을 비율에 맞게 전시하였다는 인상.
5. 코스튬플레이가 전시회장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되었는데, 평생 처음으로 목격한 코스프레 출사 현장이었음에도 필자 스스로의 예상과 달리 필자는 놀라지 않았음. 전시회 자체가 엘‘리프’라는 인간의 삶(‘라이프’)을 전격 제시하며 그 모습 그대로를 보아 달라고 요구하는데, 그런 자리에서 코스프레를 실행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주제의식을 부각한다: 「이건 그냥 이런 거니까 이런 대로 그냥 봐 달라.」
6. 말은 이렇게 해도 잘보고갑니다. 왜 날 쀍
7. 생초콜릿 맛있었습니다. 육개장 잘먹었습니다. 입장료 및 다과가 무료였습니다. 전시장 1층의 그라찌에 와이파이가 무료였습니다. 처음 가 본 인하대는 생각보다 작아 보였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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