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역사의 현장에 가 있지 못한다는 것이 철천의 한이다.
초고화질 자료화면과 저화질 중계화면의 극명한 대비를 보라.
초고화질 자료화면과 저화질 중계화면의 극명한 대비를 보라.
occupy라는 동사는 뜻이 많지만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글 때 occupied라고 표현한다. "월 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번역은 그래서 못마땅한 표현이다. '돈 마려워' 죽을 것 같은 사람들로 가득한 이 때, 1%는 지금 월 스트리트라는 자본의 화장실에 눌러 앉아 끝없이 처먹으며 끝없이 똥을 싸고 있다.
Sometimes you occupy a toilet; why not #OccupyWallStreet ? What the hell is the difference, seriously? That's the point, IMAO.
10월 10일 via Twitter for iPhone
"우리가 99%다(We Are The 99%)." 기가 막힌 구호다. 이런 점은 역시 미국이다. 누가 생각해 낸 캐치프레이즈일까? 아마도 시위대에 뛰쳐나올 수밖에 없었던 광고회사 (전) 직원이었겠지.
좀있다 수업 들어가는데 정말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나도 배운 사람이지만 이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겠다. 이 사람 하버드라는 거만 빼면 나랑 사정이 너무 비슷해...↓
- 집안 첫 대학생
- 2010년 5월부로 하버드에서 학사 수료
- 취업이 안 돼 알바 뛰고 있음
- 학자금 대출 6만불 (약 6945만원)
내가 바로 그 99%
occupywallst.org
occupybos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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