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상.
어마어마하게 길게 쫙 늘어져 있는 테이블.
접시와 잔과 식기와 진수성찬이 걸지게 차려져 있고 온갖 다양한 사람들이 앉아 먹고 마시고 있다.
그 많은 잔치상 한쪽에 자리가 딱 하나 비어 있다.
완벽하게 세팅된, 가서 앉아 들기만 하면 되는 한 자리.
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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