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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20 어제 카톡
  2. 2012.06.08 대담 13

어제 카톡

2012. 6. 20. 19:55

종교계 지도자들간의 종교통합 관련 영상 얘기가 나와서 관련된 얘기를 하다가 얘는 버스에 타고 갔고 나는 왠지 이 얘기를 정리해봐야 할 거 같아서 한번 적어 주려고 했었다. 근데 생각보다 길어졌어...



내가 마케도니아로 떠날 때에, 그대에게 에베소에 머물러 있으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대가 거기에서 어떤 사람들로 하여금 다른 교리를 가르치지 못하도록 명령하고, 신화와 끝없는 족보 이야기에 정신을 팔지 못하도록 명령하려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은 믿음 안에 세우신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기보다는, 도리어 쓸데없는 변론을 일으킬 뿐입니다. (딤전1:3-4)




P.S. 아따 이건 보너스랑께? 열어보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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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

대담 13

2012. 6. 8. 14:37

(시험 시작 10분 전, 마지막으로 예상답안을 점검하고 있다. 교수가 미리 제시한 문제 1번과 2번 문제는 필수, 3~5번 문제 중에서 택일하는 것으로 알고 훑어보고 있다. 1번 답안은 완벽하다. 2번 답안은 자신없지만 하여튼 차악의 답안으로 만들어놓기는 했다. 조교가 나타나 절대평가에 해당되는 응시생 수를 칠판에 표기한다. 이윽고 교수가 나타나 1~5번 문제를 전부 확인차 보여준다. "1번 2번 중에서 하나 골라서 푸는 거 알죠?"라는 교수에 말에 당황하고, 뒤이어 1번 문제의 결정적 힌트를 줘 버리는 교수를 보며 망연자실을 느낀다.) 헉.

...

음... 이럴 땐 물어봐야 될 거 같아서 물어보는데요, 뭐 풀죠?

2번 풀어.

네? 아뇨, 저기 잠깐만요, 다들 1번을 풀 게 뻔하고, 누가 봐도 이건 정확한 정답이고, 왜 제가 굳이 2번을 풀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정말 학점 제대로 잘 받고 싶고...

2번 풀라니까.

아니 그니까요...

...

...

...

네. 어떻게 되는가 함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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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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