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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11, 12

2012. 2. 20. 01:20
(한창 이야기 중)
...넌 나한테 말할 때가 제일 멋있어.
네?
응, 멋있어. 너는 참 내가 듣고 싶은 말을 해 줘. 보통은 나한테 고래고래 떼를 쓰지 말을 걸지는 않거든. 그나마 하는 말마다 뭐 달라, 뭐 해달라 순 그런 거뿐이고.
그러게요. 사실은 그래서, 제 앞에 계신 분한테 소리를 지를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서...
맞어.
...
진짜야. 넌 나하고 이야기할 때가 제일 멋있어. 다른 건 몰라도.



(전략) 그러니까 당신은 제가, 눈을 감을 때 당신을 생각하고, 눈을 뜨면 당신을 보고, 누우면 당신을 꿈꾸고 일어나면 당신을 경험하길 원하시는 거잖아요?
...어휴;;; 그래 맞어;;; 심장 벌렁거리게 왜 그래;;;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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