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
=603,949

오바마가 당선됐고 맥케인이 떨어졌다.
오바마는 52퍼센트, 맥케인은 48퍼센트의 지지를 받은 모양이다.
그리고 미국인들은 사진을 올린다.
http://www.zefrank.com/from52to48withlove/index.html


홍팀 48청팀 52에게, 쉬울 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우리가 미래를 함께 바꿀 수 있다는 거지요.


52 형님들, 맥주 한 잔 꺾으러 안 가실라우?
- 48 씀


한 나라


52 - 48 = 아무것도 없음
52 + 48 = 하나


청팀 찍었음 + 홍팀 찍었음


하나됨


그래도 괜찮아요, 여러분과 떠들 수 있어서. 언제나.
(우린 서로가 필요합니다)


가 먼저!!


지만

(※John Lennon, "Imagine" 에서)


우린 이길걸?


52 여러분께
일이 전부 끝났을 때 전 여러분의 수많은 환호와 노래와 감탄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가담했었습니다. 왜냐면, 마음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여러분의 기뻐함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으므로.
모두 앞으로! - 48 씀


여러분의 큰형님께 투표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앞으로도 전 이 세상의 나머지의 최전방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미국인이니까요.


캠페인은 현명한 사람들을 어벙하게 만들지요.
현명한 사람들로 되돌아와서, 이 나라를 자랑스러운 곳으로 만들어 봅시다.
- 빨간 나라에서 파란 유권자가


천생 호남 전라 영남으로 길이길이 나뉜 우리나라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 행동일까?
좀 허전한 감이 없지 않아 있음에도, 부러운 현상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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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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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명
    2008.11.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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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같네요. 미국이 부럽습니다.
    • 2008.11.10 2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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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도 양당제로 가고, 부시같은 인간이 오래 집권해 주면 sorry everybody 같은 게 나올지도 모르지요.
  2. 2008.11.10 23:0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와우! 멋지다 *-_-*
    • 2008.11.10 23:2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괜히 미국인도 아닌데 한번 껴보고 싶어지는-_-;;;
  3. 2008.11.10 23:3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한국에서 반드시 볼 날이 오게 될겁니다.
    그건 그렇고 인하대에서 전시회가 있습니다. 블로그를 참조해 주셔요.
    • 2008.11.10 23: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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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 hope someday ME can join us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4. 2008.11.15 1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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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 찡- 한 감동이..

    그런데, 저 모습은 '민족주의'일까요..?
    민족주의하가 그토록 강한 한국과 다른 그건..
    '네셔널리즘'(?), 혹은 '아메리카니즘'(?)일까용.
    • 2008.11.16 10: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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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카니즘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굳이 그렇게 규정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단순한 시민의식 발전 정도로...
  5. 2008.11.16 11:4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시민 의식의 발전'..이라고 믿기에는
    워낙 미국을 못 믿겠어요.

    저런한 '감동적 모습'속에서 저는
    '사해 동포주의'보다는 '내셔널리즘'의
    성격이 짙게 보이기 때문이지요.

    저렇게 하나된 미국의 영향력이
    살며시 두려워 진다면.
    제가 마음이 꼬인건가요..ㅋㅋ
    • 2008.11.16 19:3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니 근데 전 왜 그렇게 따갑게만은 보지 않느냐면... 사람들이 그냥 순수한 의미에서 참여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요. 개중에 보면 52+48=1이라는 공식이 등장하는데 52=48이라는 묘한 공식을 적은 사람도 같이 나와요. 자칫 논란이 생길 수 있지만 그냥 '우린 한 배 탔잖아요'라는 큰 주제 안에서 가볍게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니까 별 문제가 되지 않지요. 존 레논 노래가 나오는 마당이고 보면 깊은 함의는 없다고 봅니다.
      내가 뭔 소리 했지?
  6. 2008.11.16 21:0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맞아요.
    저 분들, 참 순수해보여요.

    그래서,
    순간 찡~ 하고 감동이 왔었던 거구요.-_ㅠ

    한국에서 저런 모습이 나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_-?
    • 2008.11.17 2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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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걸 제가 알면 여기서 이러고 있나요? 책 내고 명예박사 따고 백분토론 나가고 있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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