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거나 하고 노냐? 유치하게?
작가청문회 다시 열리기 전에 업뎃 못한 이유 해명.
잉여가 아니게 됐어요. 잉여정신(딴 생각)도 안나오고 잉여생산(낙서)도 못 하고 잉여시간(블로그질할 시간)도 없었어요. (이 만화의 소재인 TV를 모니터링이라도 해야 되는데 그럴 시간은 더 업ㅂ음.) 아침 일곱 시에 등교 버스 타서는 성경 묵상하고 월 화 목은 저녁에 예배 있고 수요일엔 복습이며 숙제며 어정쩡하게 지나가면 토요일엔 일하고 일요일엔 피곤해하다가 월요일에 다시 등교 버스 탑니다. 바빠요. 내 입으로 나 피곤하다고 남한테 말해 본 게 근 얼마만인지 모르겠음.
만화들은, 재고가 있지만, 집 컴퓨터에 짱박아놓은 채였고, 집 컴퓨터는 만질 일이 거의 없었던지라 업로드할 방법이 전혀 없었네요. 계속 신경은 쓰고 있었어요. 이제 썰어먹을 종편채널도 셋이나 생기는 마당이라 그 가시내들도 일단 디자인은 해보고 있었습니다(여러 의미에서 진짜 맘에 안들어요). 클라우딩을 해놓고 수시로 체크해서 최대한 업뎃하는 쪽으로 가겠습니다. 원래 예약글을 해놨었는데 그러면 관리자 로긴 페이지가 좀 보기 싫어서...(...)
결론: 낼모레 금요일부터 연재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옛다 대바늘 최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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