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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V 편성정보에 중계명이 '가제'라고 하기에 뭐 있나 싶어서 시청예약까지 해놓고 별렀다.
무슨 소리들을 하나 내 눈과 귀로 들어둘 셈이었다.

'코드인사'만 모은 그들만의 영어교육 공청회: 토론자들 '영어몰입교육' 찬성입장 일색.. 일반인 방청 제한 (오마이뉴스)

이거 생중계도 아니고 녹화중계였다. 방송하는 사람들로선 벌써 결론이 다 났단 소리다.
거기서부터 어쩐지 찜찜하더라니, 무려 20분간이나 주최측의 일장연설이 백화난만하게 꽃피더라.
그 다음에 토론자랍시고 나온 구로구 모 중학교 교장이란 작자가, 지 말로는 부동산이며 학원이며 여기저기 다니며 교육문제에 대해 수렴을 했다는데 자기도 아주 적절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단다.
거기서 그냥 돌려버렸다. 더 볼 수가 없었다.
백분토론에서도 알딸딸거리던 천세영 이 말떠듬이가 또 나왔다. 아놔 진짜...

한 두세 시간 할 것 같으면 공청회 열리는 곳을 알아내서 현장에 뛰어가 볼 생각이었는데,
그나마 녹화중계여서 그런 작은 발악마저 할 수 없었다.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 뭐 역사랄 것도, 아니 의미도 없다.

P.s
한글문화연대 1월 23일자 성명서
아따 이게 알짜네... 일목요연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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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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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31 11:0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_-;;; 앞으로 한국의 토론문화는 10년 넘게 퇴화될 지도...
    • 2008.01.31 14:5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토론 문화가 퇴보할 게 있나 싶긴 하지만,
      공청회란 이름을 모욕한 거 하나만은 확실했더랬죠.
  2. 2008.02.04 13: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두 김선생은 토론과 거리가 멀다고 치고, 지난번엔 노선생이 나와서 언(言)계에 막말을 도입하더니, 이번엔 이선생께서 짜고치는 고스톱을 도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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