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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pinion1.hani.co.kr/h21/view/show4id.hani?userid=cho2528&prvksn=24466
학원원장입니다. 학원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인정합니다. 대한민국 교육이 기형적이라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도 아니고요, 필요악이 되어버린 사교육 시장의 한 구성원으로서 비애를 느낍니다. 그러나 한마디 하자면, 시장은 대단히 냉정하답니다. 공포심을 조장해서 돈을 벌다니요? 나름 실력향상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아닐련지. 냉정한 수요자인 학부모의 눈은 매우 예리하여 상술에 쩔은 학원는 금새 퇴출되고 말지요.

http://opinion1.hani.co.kr/h21/view/show4id.hani?userid=lordara&prvksn=24465
저도 학원에서 애들 가르치지만 .. 중1 올라가는 초등 6년생들한테 중 1 과정 수학 숙제 방학 숙제로 내 주면서 학원 욕 하는 학교 선생님들. 학원을 부정하기 전에 학교 스스로의 얼굴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학원 욕은 하면서 정작 제대로 가르치지는 않는 선생님들.'알았지요?' 하고 그냥 넘어가면 이해하지 못하는 대다수의 아이들은 뒤쳐지게 마련입니다.

이런 것들은 발언이라기보단 증언의 축에 드는데(그냥 말이 아니라 사태에 휘말려 있는 사람들의 말이므로), 아주 골치 아픈 사회문제 관련 뉴스를 읽을 때 내가 관심 있게 살펴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증언 코멘트'이기도 하다. 벌써 중요한 단서가 두 개 나온다. 교육'시장'의 수요자는 '학부모'라는 점, 초등학교에서도 초딩한테 중딩 과정 예습시킨다는 점.
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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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008, 김어진


오늘은 새내기학교를 그냥 쨌다. 내일 가서 상황 봐서 이실직고하게 되면 해야겠다.
숙제해야겠다.

혹시나 행여나 해서 씁니다. 11화 자막은 이번주 안에 안 나올 겁니다. 고난주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평소 하던 대로 그저 실본좌님, 라윤님 자막으로 즐겨주세요.
제껀 오역이 넘치는 차원이 아니라 도대체 번역이라고 봐줄 수가 없는 자기완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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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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